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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단조, 재난복구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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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단조, 재난복구 시스템 구축

퀘스트파트너 페리도트테크, 재해·재난복구 시스템 백업 및 DR 시스템 구축 지원

대창단조, 재난복구 시스템 구축
퀘스트파트너 페리도트테크, 재해·재난복구 시스템 백업 및 DR 시스템 구축 지원
 
박진석 기자
 
   
 
대창단조가 재난복구 시스템을 구축했다.
 
글로벌 OEM 및 에프터 마켓용 크롤러 타입 굴착기와 트렉터 하체 부품 생산·공급 업체인 대창단조㈜(대표 박권일)는 지난 6월 재해/재난복구(DR) 시스템을 위한 백업 및 DR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구축은 지난 국내최대 규모의 통신사 화재 사건과 같은 예기치 못한 화재 또는 지진 등의 재해, 재난 발생을 대비해 원격지에 위치한 복제된 시스템을 가동하여 재해로 인한 생산 중단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대창단조㈜는 현 시스템 환경에 적용 가능한 백업 및 복제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고,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소재의 기업 데이터 보호 전문 솔루션 제공 업체인 퀘스트소프트웨어(대표 장재호)의 백업 소프트웨어와 파트너사인 페리도트테크(대표 석민기)의 DR 어플라이언스(QR6000)을 도입했다. 
 
기존의 재난복구 시스템 구축에는 많은 비용과 기간이 소요됐지만, 대창단조㈜에서는 이번 QR6000 어플라이언스(ISO9001 인증 완료) 도입으로 기존 재난복구 시스템 구축 대비 적은 비용과 짧은 구축시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 더욱이, QR6000의 가상 대기(Virtual Standby) 기능을 이용해 기존 시스템을 대체하는 DR 시스템을 원격지에서 가동, 서비스를 함으로써 재해 이후 생산 가동에 필요한 시간을 대폭 단축 할 수 있다.
 
우선 운영 서버의 데이터는 중복 제거 및 압축을 통해 백업이 수행되며, 이렇게 최소화된 데이터를 원격지로 복제한다. 이후 복제된 데이터는 QR6000 어플라이언스 내부의 가상 머신(Virtual Machine) 형태로 복구를 수행, 만에 하나 일어날 수 있는 전산실의 재해 및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원격지에 복구된 시스템을 이용한 생산 재개를 이어 갈 수 있도록 대비했다.
 
뿐만 아니라 백업을 받은 데이터에 대하여 하루에 한번 통합 작업을 수행, 주기적으로 전체 백업을 받는 타 백업 소프트웨어와 달리 1회만 전체 백업 수행 후에는 증분된 데이터만 백업을 하기에 네트워크 및 운영 시스템에 부하를 최소화한다. 
 
또한, 인라인 블록 수준의 중복 제거 및 압축 기능으로 백업 스토리지 공간을 최소화하고 추후 증가하는 데이터에 대한 대비도 가능하여 추가적인 비용 절감 효과도 가져온다.
 
대창단조 시스템 담당자는 "예기치 않은 재해 및 재난에 대비한 재난복구 시스템의 구축에 QR6000 어플라이언스의 도입으로 많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했으며, QR6000 어플라이언스의 통합된 서비스로 백업 및 소산, DR을 각각 구축하는 기존 시스템에 비해 관리 및 비용 측면에서도 많은 효과를 보았다. 이제는 국내도 지진에 대해 안전지대가 아니면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화재 등의 재난 및 재해 사건의 발생으로 이번 재난복구 시스템 구축을 통해 발생 가능한 모든 문제에 철저히 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