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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세미콘, 상반기 영업손실 34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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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세미콘, 상반기 영업손실 34억원 기록

비수기, 신공장 증축 등 신규 투자와 감가상각비 등 실적 반영
고부가가치 신규제품 수주건 지속 증가로 3분기 흑자전환 자신

에이티세미콘이 비수기와 신규 투자 등으로 상반기 영업손실 34억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티세미콘(089530, 대표이사 김형준)이 2019년 반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이티세미콘의 올해 반기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액 534억5000만 원,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33억8000만 원, 35억1000만 원을 기록했다.

 

업계 특성상 상반기가 비수기인 점과 신공장 증축 등 신규 투자로 인한 감가상각비 등이 실적에 반영되어 적자를 기록했다.

 

에이티세미콘은 올 상반기는 전반적으로 업계 상황이 좋지 않았고,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노무비 증가 등 비용이 발생해 실적이 다소 부진했다고 설명하면서도, 이 부진은 일시적이며 상반기 늦춰졌던 신제품 매출이 7~8월부터 본격 발생하면서 하반기에는 흑자 전환과 이에 따른 수익성도 같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티세미콘은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고객사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투자 설비를 진행해왔다. 신규라인 증설에 따라 향후 신규 고객사 다변화 및 기존 고객사 물량에 대한 효율성 증가로 인해 수익성이 증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7월부터 신규제품 수주에 따라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7월 매출은 전년 동월 매출을 상회했고, 8월은 2019년 월별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면서, 신규제품의 매출 성장을 통해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