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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사이트| 유재성 VM웨어코리아 사장
양광수 기자  |  ksyang@ciocis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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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호] 승인 201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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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 위한 IT 혁신은 끊임없이 계속된다

지난해 VMware(이하 VM웨어)는 괄목한 성과를 내비치며 고객들의 미래를 위한 혁신을 지원하고자 모색했다.
특히 모바일 클라우드 세계에 발맞춰 제공하는 솔루션 서비스를 통해 2013년 대비 13% 성장, 영업이익은 25%, 순이익 또한 36% 증가한 것이다.
더불어 VM웨어는 효과적인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진출 및 서비스 지원을 위해 한국 내 유재성 사장을 지난 2013년 8월에 선임했다. 유 사장은 LG전자, 한국 MS 내 마케팅 사업부 상무, 일반기업본부 전무, 대표이사를 거쳐 피어슨에듀케이션 코리아 대표까지 역임했다. 유재성 사장은 향후 마케팅부터 해외영업, 고객서비스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 경험과 VM웨어 가상화 및 클라우드 역량을 결합, 고객들이 급변하는 IT 환경에 적합하게 대응하고 미래를 위한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재성 VM웨어코리아 사장을 만나 향후 IT 환경 변화 탐색 및 VM웨어의 활약상에 대해 들어봤다.

양광수 기자 ksyang@ciociso.com

   
▲ 유재성 VM웨어코리아 사장
효율적인 IT 인프라 투자 구현돼야

“기업마다 미래를 위한 IT 인프라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한다. 뿐만 아니라 동일한 기업환경에서도 한 발 앞서나가기 위한 IT 전략은 여전히 기업의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따라서 기업생존을 위한 저비용 고효율의 IT 환경을 모색하는 것이 기업의 IT를 책임지는 CIO의 막중한 책임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유재성 VM웨어코리아 사장은 최근 IT 환경을 이와 같이 전하며, 향후 기업의 발전과제가 IT의 효율성에 달려있다고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최근 기업환경이 급변하고 이에 따른 기업경영도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IT 예산은 한정되고 있으며, 역설적으로 보다 많은 IT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것이 모든 기업들의 고민이라고 전했다.
유 사장은 “기존의 IT 환경에서는 자동화가 이뤄지지 않아, 투자되는 자원이 낭비되고, 현재 프로세스를 유지하기 위한 체계로만 자원이 소비되는 경향이 컸다”며 “기본자원을 통해 혁신을 이룰 수 없다면 패러다임 자체를 변화해 자원분배의 유동성과 효율화를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IT는 기업의 혁신을 창출하는 주요 원동력으로 국내에서는 금융, 제조, 통신, 엔터테이먼트에 이르기까지 없어서는 안 될 중요 성공자원이라면서도, 최근 IT 부서가 성공에만 안주하려고 하는 경우 상대적으로 도태될 수 있는 위험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IT와 기업혁신은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배와 같다”며 “항상 트렌드를 주시하며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역량이 급변하는 시장에서의 생존력”이라고 말했다.
IT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본자원으로는 현상유지만 가능하다면, 같은 자원을 이용해 보다 합리적인 혁신 방향을 제고하는 것이 기업의 입장에서 필요하다. 유 사장은 이를 위해 기업이 시장의 변화를 빨리 잡아내 이를 신규 성장 동력으로 삼는 혜안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비즈니스 혁신, 클라우드로 일군다

효율성제고와 비용절감을 위해 등장한 클라우드 컴퓨팅은 여전히 주요 IT 트렌드 중 하나로 회자되고 있다.
최근 가상화 방식을 통한 IT 클라우드 환경을 모색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며, 서비스 제공자로서의 IT 시장도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VM웨어는 ‘vSphere’를 통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가상화 플랫폼을 제공하고 Iaas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인프라 구축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퍼블릭, 프라이빗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안에서 클라우드 적용 대상 서비스에 대한 SLA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유재성 사장은 “VM웨어는 가상화와 클라우드를 접목해 효율을 극대화하고 어떤 OS와 어떤 앱이라도, 언제, 어디서라도 이용할 수 있는 자유를 주는 것이 핵심 가치”라며 “이를 통해 고객이 가질 수 있는 혜택은 비용절감의 효과와 함께 IT 리소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비즈니스 민첩성을 배양할 수 있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IT의 발전방향이 IOT(Internet of Things: 사물 인터넷)를 기반으로 기기 간의 연동이 극대화되기 때문에 VM웨어는 이를 뒷받침해 줄 서비스 역량을 극대화하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VM웨어는 데이터 간의 상호운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프로그래밍 가능성을 실현하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표준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기술을 그대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에 이전해 더욱 유연한 환경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 사장은 “VM웨어는 최근 모바일 보안업체 에어와치를 15억4000만 달러(한화 약 1조 6400억 원)에 인수하며 엔드 유저 컴퓨팅을 위한 근간 기술 및 서비스를 확보했다”며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각 환경에 맞는 보안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VM웨어는 점차 다양한 라인업을 정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VM웨어는 vSphere 위에 독립된 데스크톱 가상화(VDI)를 제공해 작업공간에 대한 분리를 할 수 있다. 기존 데스크톱 PC를 서버상의 가상화 환경에서 동일하게 구성하지만, 사용자의 클라이언트 단말은 가상 데스크톱으로부터 화면 이미지만을 전송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VM웨어는 고객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종류의 단말 선택을 통해 기존의 단말기를 이용해 기존 투자된 자산을 보호하고 경제성을 높일 수 있으며, 반대로 제로 클라이언트로 보안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단말기 지원을 통해 동일한 가상데스크톱 환경을 제공한다.

일관성 있는 보안 정책 필요해

유재성 사장은 최근 보안 환경에서 일관성 있는 보안정책 수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보안강화는 크게 두 가지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다. 사람에 대한 보안을 어떻게 하느냐, 한편으로 최종정보의 유출을 기술적으로 대응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그러나 사람에 대한 보안은 관리적인 측면에서 바라볼 수밖에 없고, 또한 사람의 마음은 알 길이 없기 때문에 최대한 기술적 보안강화가 뒷받침돼야 한다”며“어떤 조직이든지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이나 보안의 룰을 일관성 있게 지정하고, 이를 총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며,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보안홀이 생길 때마다 비용으로 그것을 메꾸기보다 보다 효율적인 보안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는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최종 사용자가 보안으로 인해 업무의 유연성 및 편의성에 지장이 생겨선 안 된다고 말했다.
“결국 보안이라는 것은 IT가 비즈니스를 위해 가져가야 하는 최소의 제동장치임을 고려하고, 최소한의 비용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며 “정보의 흐름을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정책을 설정하고, 그러한 정책을 모니터링 하는 방안이 각 기업마다 강구돼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IOT 환경 준비

“우리가 이전에 상상했던 공상과학들이 실현되고 있으며, 그 실현속도는 점차 빨라지고 있다. 앞으로 기업에게 새로운 IT 혁신에 대한 의지가 있든 없든 간에 훨씬 더 복잡하게 연결된 IOT 환경이 등장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그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다.”
VM웨어의 유재성 사장은 최근 급변하는 IT 환경에서도 기업이 IOT 환경에 적정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IT의 발전방향이 차나 모바일기기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간의 연동이 고밀도, 고집적(高集積)화 되면서 정보의 양이나 질이 이전과는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과거 몇주, 몇 년에 걸쳐 형성했던 데이터도 짧은 시간내에 재형성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가치있는 것을 정제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이전과는 훨씬 스케일이 크고 빠른 네트워크의 형성이 기업혁신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기업은 시장과 고객의 변화를 신속하게 잡아내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시장에서 다른 경쟁사보다 우위에 설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끝으로 그는 메인프레임 시대를 지나, PC 시대가 이제 곧 종언되고 있다며,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에서 기존의 IT 환경과 새로운 포스트 PC를 연동할 수 있도록 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VM웨어가 품고있는 향후 과제라고 밝혔다.
유 사장은 “VM웨어가 품는 장기적인 목표는 고객의 입장에서 혁신의 가속도를 붙일 수 있는 새로운 프레임을 설정하는 것”이라며 “그 때문에 일시적인 고통을 다소 안더라도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비전과 기술을 선점해 나가는 것이 VM웨어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유재성 VM웨어코리아 사장

학력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경력
1987년 LG 전자 입사, PC 부문 해외 영업 담당
1994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입사
마케팅 사업부 상무, 일반기업본부 전무
2005년~ 2008년 대표이사 사장
2009년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OEM 협력 부문 총괄 대표(General Manager)
2010년 피어슨에듀케이션코리아 대표
2013년 8월~ VMware 코리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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