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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중심적 사고를 할 때 기회는 온다interview | 인포매티카 머레이서전트 아태 · 일본지역 지사장
방창완 편집국장  |  bang@ciocis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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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호] 승인 201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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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를 잘 다룰 수 있는 회사가 비즈니스에서 승리를 거두게 될 것이다"

 
데이터 통합 전문기업인 인포매티카 머레이 서전트(Murray Sargant) 아태 · 일본지역 지사장은 데이터를 관리하고 이용하는 기업이 향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며 그렇지 못한 기업은 손실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창완 편집국장 bang@ciociso.com 
 
   
▲ 인포매티카 머레이 서전트(Murray Sargant) 아태 · 일본지역 지사장
그만큼 데이터 중심의 사고가 기업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주기 때문이라는 것. 머레이서전트 지사장은 금융기업은 인터넷뱅킹에서 고객 데이터를 얻을 수 있으며, 소매업의 경우 카드결재를 통해 획득되는 데이터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다양한 고객 접점을 통해 들어오는 데이터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피트비트(Fitbit)에는 개인 데이터를 포착하는 툴이 있다. ‘내가 몇 걸음을 걸었는지’와 칼로리 소모량, 걸음 횟수 등 개인 데이터를 추적하고 수집한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MY 데이터'라는 항목으로 고객에게 서비스 할뿐만 아니라 나이키와 같은 회사에 판매도 한다. 보험사가 이 데이터를 얻게 되면 건강상태를 추적해 저렴한 보험료를 제안할 수 있다. 과거에는 생각하지도 못한 방법이었다. 하지만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데이터 관리돼야 비즈니스 기회 얻는다 
하지만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도 적절하게 관리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기 쉽다. 머레이 서전트 지사장은 "데이터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접점 채널을 통해 들어오는 고객의 정보가 동일 인물인지를 알 수가 없다. 또 우리 고객이 누군지,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다. 결국 관리되지 않는 데이터는 아무짝에 쓸모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측면에서 마스터 데이터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며, 인포매티카는 데이터 중심의 차세대 인프라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든 기업에는 핵심 업무에 활용하는 관계형 데이터 베이스, ERP(전사적자원관리) 데이터 등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중요한 것은 시스템마다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대한 부분이다.  
 
데이터 관리의 필요성은 빅데이터 시장이 무르익으면서 정형데이터(관계형데이터베이스)외에 비정형데이터, 하둡, 모바일 데이터 등 데이터 유형이 다양해짐에 따라 이런 사일로 형태의 데이터가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머레이서전트 지사장은 "인포매티카는 여러 해 동안 데이터 추출 및 병합과 같은 기술을 이용해 필요한 데이터를 가져와서 이를 목적에 맞는 리포팅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최근에는 '인테리전스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동일한 환경에서 다양한 고객의 이 기종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이 기종 데이터 관리 
머레이 서전트 지사장이 강조하는 '인텔리전스 데이터 플랫폼'은 기업 조직 내에서 단일한 환경에서 데이터를 쉽게 다룰 수 해준다는 개념이다. 데이터가 어디에 위치했건 간에 이를 인텔리전스로 연결해 리포팅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데이터 소스가 다양해지고, 외부의 다양 데이터 소스를 활용해야하며, 소매 및 유통사의 경우 물리적 매장에서 웹 매장으로 사세를 확장할 경우에 인텔리전스 데이터 플랫폼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그는 "인텔리전스 데이터 플랫폼은 클라우드 환경이나 기업 내부 환경에 상관없이 데이터를 통합관점에서 보게 해준다. 또한 소스 데이터와 접근 데이터를 가지고 데이터에 대한 맥락정보까지 이해 할 수 있게 해 데이터에 대한 직관적 사고와 통찰력을 제공해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모든 새로운 버전의 소프트웨어들이 서로 호환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포매티카의 파워센터와 ETL(데이터 추출) 툴이 새로운 플랫폼에 구성됨에 따라 완벽한 호환을 이루고 있다. 
 
아태지역 네트워크 확장한다
인포매티카는 아시아 모든 지역에 지사를 둘 정도로 아시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은 150군데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큰 시장이며 성장 가능성을 모색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인포매티카는 앞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파트너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머레이 서전트 지사장은 "오는 2015년에는 소규모 파트너사에 대한 배려도 신경 쓸 계획이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현재 35개의 신규 파트너사를 물색 중인데 선정되면 이들과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테라데이타, 오라클, EMC 등 어플라이언스 벤더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도 앞으로의 목표다.  
머레이서전트 지사장은 "한국 고객들의 당면한 문제는 10년간 데이터통합에 투자가 없을 정도로 관리에 무지하다는 부분이다. 사일로 형태의 복잡 다양한 데이터가 상존해 있다. 이렇게 되면 BI(비즈니스인텔리전스) 리포팅을 위한 주요 데이터를 취합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데이터가 단편화되어 있으며 클린징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데이터 통합을 했더라도 각 벤더별 특정 솔루션 위주로 하는 경우가 많아 취합하고 통합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결국 이 같은 현상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ERP 및 데이터베이스 정보에 대한 통합 접근을 할 수 있는 기반 인프라가 갖춰져야 한다는 것이다. 
 
머레이서전트 지사장은 웹에서 비즈니스 하기를 원하는 기업도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이 잘갖춰져야 웹에서 발생하는 트랜잭션을 감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기업들이 기업 최고의 자산이 회사 내의 데이터라고 이야기 하지만, 아직도 기업은 데이터 엑세스와 가시성 확보가 어려운 것 같다고 전했다.  
머레이서전트 지사장은 인포매티카의 통합 기술로 이런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앞으로 제품별 전문 파트너를 육성하고, 전담인력에 대한 투자도 진행해 제품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어 설명>
 
하둡
빅데이터는 전통적인 데이터베이스(DB)나 시스템 환경에서 처리하기 힘든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 분석, 처리해 가치있는 정보로 만들어내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이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있어서 ‘하둡(Hadoop)’을 이용한다. 하둡은 여러 개의 저렴한 컴퓨터를 마치 하나인 것처럼 묶어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이다. 하둡은 수천대의 분산된 x86 장비에 대용량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분산파일 시스템과, 저장된 파일 데이터를 분산된 서버의 CPU와 메모리 자원을 이용해 쉽고 빠르게 분석할 수 있게 해준다. 
 
ETL
ETL은 데이터 웨어하우스(Data Warehouse)를 구축할 때 데이터를 운영 시스템에서 추출하여 가공(변환, 정제)한 후 데이터 웨어하우스에 적재하는 모든 과정을 말한다. ETL은 데이터 추출(Extraction), 변환(Transformation), 적재(Loading)의 약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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