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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 구자동 케이사인 부사장케이사인, DB보안·PKI솔루션외에 엔드포인트보안 영역 확대
방창완 편집국장  |  bang@ciocis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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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호] 승인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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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 구자동 케이사인 부사장 


케이사인, DB보안·PKI솔루션외에 엔드포인트보안 영역 확대 
전문 솔루션 인수로 차세대 보안시장에서 상장발판 마련 
 
케이사인이 DB보안, PKI솔루션외에 최근 엔드포인트보안 솔루션 업체인 세인트시큐리티 인수를 통한 영역확대에 나서고 있다. 최근 포인트 솔루션만으론 향후 보안 시장을 리드할 수 없다는 인식이 보안업계에서 퍼지고 있다. 다양한 영역을 확보함으로써 고객의 선택폭을 더욱 넓힐 필요가 있다는 것. 국내 보안업체인 케이사인 구자동 부사장을 만나 보안시장과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창완 편집국장 bang@ciociso.com  
 
 
   
▲ 구자동 케이사인 부사장
 
 
DB보안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케이사인이 최근 세인트시큐리티를 인수함에 따라 보안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런 영역 확장은 보안시장도 이제는 포인트 개념에서 전체 통합 개념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전조 현상일 수 있다. 엇 비슷한 것은 묶어주고 리소스를 줄여줌으로써 시스템 가용에 따른 관리 부담을 덜어야 한다는 고객의 요구도 있다. 
 
케이사인의 구자동 부사장은 “보통 고객에서 방화벽을 일괄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욕구가 있는 것 같다. 개별적으로 뿌려지는 듯한 보안이 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홀(보안구멍)을 발생 시킬 여지도 있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정리된 화면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한 것 같다. 일종의 통합 보안관리가 필요하지만 아직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세인트시큐리티 인수는 우리의 기술과 그 영역에서 잘하고 있는 기업을 합쳐 시너지 효과를 내자는 취지가 강하다”며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투자여력이 필요하지만,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추기 위한 시간싸움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말했다. 
 
올해 엔드포인트보안 영역 확보, DB보안에 주력 
세인트시큐리티 인수가 케이사인 입장에서는 향후 보안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주요 행보이긴 하지만, 개인정보보호법이 마련되면서 금융기업에 대한 개인정보암호화를 마무리하는 것이 올해 주요 과제가 되고 있다. 
 
구자동 부사장은 “정형 데이터외에 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암호화 이슈가 많다. 현재 MG새마을금고를 비롯해 수협, 현대해상화재보험 등에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사인은 정형화된 데이터에 대한 레퍼런스도 많고, 비정형 데이터 암호의 경우, 이미 준비가 된 상태여서 탈레스(구 보메트릭)과도 경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형 데이터에 대해서는 다양한 레퍼런스가 소개되고 있지만 비정형 데이터 암호화에 대해서는 현재는 시장이 형성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케이사인의 비정형데이터 암호화 솔루션의 핵심은 Key 관리라고 구자동 부사장은 강조했다. 
 
중앙에서 Key를 관리함에 따라 업데이트가 실시간 이뤄지며 분실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는 등 그만큼 안정성을 확보 할 수 있다는 것. 무엇보다 정책에 대한 일괄 관리가 이뤄져 개별 관리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다양한 암호 Key에 대한 일관관리가 이뤄지며, 연결 암호화가 진행됨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안정성을 답보할 수 있다.   
 
구자동 부사장은 “외국계 기업의 경우, 가격과 유지보수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는 국내 기술을 근간으로 이뤄져 있어서 그만큼 신속한 기술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인증과 관련해서 SC테크원을 인수함에 따라 얻게 된 파이도와 함께 지문을 이용한 인증체계도 구현할 계획이다. 인증영역도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케이사인은 기존에 PKI 솔루션도 있지만, 새로운 인증체계를 통해 편리성과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교육부 NICE 시스템에서 자사의 인증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부터는 공공시장에서 거는 기대가 크다. 
 
이와 함께 사물인터넷 표준 보안인증 프레임웍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2년간의 R&D 작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3년으로 연장된 만큼 이 부분에 대한 신성장 동력도 마련할 계획이다. 
 
구자동 부사장은 “지금까지는 성장기반이 DB암호화 영역이었지만,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성장 돌파구를 마련해야할 시기이다. M&A를 통해 규모를 키워 시너지를 확보하고 다음 시장을 준비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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