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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이두형 한국레노버 본부장(상무)/커머셜PC 담당“단순 제품 생산에서 벨류 창출하는 기업으로 거듭 날 것”
방창완 편집국장  |  bang@ciocis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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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호] 승인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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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이두형 한국레노버 본부장(상무)/커머셜PC 담당


“단순 제품 생산에서 벨류 창출하는 기업으로 거듭 날 것”
레노버, 트라이레노버 · 프리미어서포트 2가지 서비스로 고객 신뢰 높인다 
 
레노버가 커머셜 시장을 겨냥한 프로그램을 내놓고 새로운 시장 만들기에 나섰다. 지난해 말 ‘트라이레노버’와 ‘프리미어서포트’ 등 2가지 전략을 발표한 바 있는 한국레노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대고객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커머셜 PC 담당 이두형 상무를 만나 향후 변화하는 IT 기기의 컨셉과 서비스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창완 편집국장 bang@ciociso.com 
 
 
 
   
▲ 이두형 한국레노버 본부장(상무)/커머셜PC 담당
 
 
한국레노버에서 커머셜PC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이두형 상무는 “그동안 기업에서 장비를 구매할 때 기준이 주로, 스팩과 문서만으로 이뤄졌으며, 저가 입찰에 의한 지나친 가격 경쟁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시하기 어려운 구조”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 구매 방식에서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이 트라이레노버 이다. 트라이레노버는 레노버 본사에서 R&D 개발을 통해 일궈낸 서비스로 고객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다. 
 
사용자들이 흔히 접하는 패드, 노트북, 서버 등 다양한 기기들이 사용자 환경에 적합할 수 있도록 구성해 서비스 하는 것이다. 따라서 부가가치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예를 들어, 회사의 업무 성격에 따라 맞춤형 테블릿을 제시하거나, 키보드의 불편을 최소화한 제품, 또는 설명회가 잦은 업무를 위해서는 빔 프로젝트와 프리젠테이션 조합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두형 상무는 “기업의 성격에 따라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배달 성격이 짙은 업무라면 이동성이 강한 디바이스가 필요할 것이며, 자동차나 중장비 시장에 적합한 새로운 기기를 기업 고객이 선호하는 만큼 이에 제품을 맞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C문제시 핫라인 연결해 고객만족 극대화 
이런 시도는 기업 고객에게 영감을 주는 방식이다. 고객을 알고, 고객에게 편리한 사용법을 제시함으로써 사용패턴을 바꿔나가겠다는 것. 또한 디바이스에 업무용 솔루션을 임베디드 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 상무는 “보통 주유소의 POS 장비의 경우, 그간 일률적인 제품 공급방식에서 벗어나 포스장비에 적합한 테블릿을 출시할 것이다. 카드결제가 이뤄지면 테블릿에 장착된 포스앱을 통해 회계 및 관리가 이뤄지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금융 보험사의 경우도, 설계사에 적합한 업무 프로세스를 태블릿에 장착해 보험 조회 및 계약 과정이 스마트하게 이뤄지도록 도울 수 있는 전용 장비도 계획하고 있다. 두 번째 레노버의 새로운 서비스는 ‘프리미어 서포트’이다. 
프리미어 서포트는 보통 PC에 문제가 발생하면 기업 해당부서에서 이를 전담하는 경우가 많은데, 레노버의 핫라인을 연결해 레노버 엔지니어가 직접 기업을 방문하는 서비스이다. 한 고객, 사이트에 엔지니어가 배정되는 방식으로, 적극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 해 나갈 계획이다. 
 
영업에 있어서도 레노버는 영업사원과 프리세일즈 인원, 마케팅 인원이 동시에 움직인다. 구매 시점에 상관없이 미리 방문을 통해 사전 컨설팅을 진행해 나간다. 이런 적극적인 캠페인은 고객의 경험을 앞당겨 실제 고객의 효율적인 판단을 미리 돕는데 유효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밖에 레노버에는 ‘디바이스 에저 서비스(DAAS)’가 있다. 서비스 차지만 내면, 정기적으로 디바이스를 교체해 비용과 시간을 줄이는 방식이다. 고객들이 최신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게 하는 방식인 것. 이두형 상무는 “일반적인 리스 개념과는 차별화되어 있다. 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고객에게 언제나 새로운 제품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며 항상 퍼포먼스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PC와 디바이스 교체 주기 시 노력과 시간에 대한 수고를 줄일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레노버는 앞으로 가치판매를 통해 A 제품 구매 고객에게 B, C를 권유하면서 선택의 폭을 다양화 해 나가는 한편 새로운 서비스 질 개선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두가지 서비스에 대해 이 상무는 “앞으로 IoT 시대가 도래하면 디바이스가 업무환경에 적합한 용도로 변화할 것이다. 이런 시대에 대비해 고객 편의성에 적합한 디바이스를 생산하고,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고객 밀착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형 상무는 “앞으로 레노버가 단순한 PC와 IT기기 생산 회사가 아닌, 벨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불려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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