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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유닉스 시스템에서 멀티클라우드로 전환 모색한다델테크놀로지스, 2018서울 컨퍼런스 통해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과정 밝혀
방창완 편집국장  |  bang@ciocis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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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호] 승인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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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유닉스 시스템에서 멀티클라우드로 전환 모색한다

델테크놀로지스, 2018서울 컨퍼런스 통해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과정 밝혀 
 
 
방창완 편집국장 bang@ciociso.com
 
 
   
▲ 델테크놀로지스 하워드엘리어스 델 서비스 및 디지털 총괄사장
 
 
디지털 혁신이 올해 기업들에게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전통적으로 보수적인 금융기업에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부분적으로 채택하고 있어 이와 같은 사례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델테크놀로지스코리아는 최근 개최한 ‘델테크놀로지스 포럼 2018서울’ 컨퍼런스를 통해 부산은행이 보안 운영 효율성을 위해 델테크놀로지스 RSA 솔루션을 도입한데이어, 농협은행도 운영 효율성을 위해 멀티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델테크놀로지스의 하워드엘리어스 델 서비스 및 디지털 총괄사장은 “은행에서 APT 방어가 큰 위협이 되고 있는 만큼, 최근 부산은행이 RSA 솔루션을 도입해 전체 시스템에 대한 위협을 근본적으로 방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은행들의 관심은 APT 방어라는 것. 보통 APT는 6개월, 혹은 1년간 긴 잠복시간을 거쳐 필요시 공격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네트워크 패킷 검토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분석으로 실시간 방어하는 필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필요시 즉각적인 보고가 이뤄지고 있으며, 역으로 트래킹을 통해 소스를 밝혀내고 있다. 최근 모바일 비즈니스가 활성화 되면서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회사 인터넷에 접속, 약점을 찾아내거나, 이메일을 통해 내부로 들어와 잠복 후 고객 데이터를 해킹하는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통합 솔루션을 통해 원천적으로 침입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농협은행은 그동안 전통적인 서버/클라이언트 방식의 유닉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지만, 델테크놀로지스를 통해 기존 레거시 시스템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일부 모색하고 있다. 오픈 시스템을 가상화시켜 필요 부분부터 점차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퍼블릭 클라우드와 연계해 멀티 클라우드 시스템 토대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는 것.
 
김경진 델테크놀로지스코리아 델EMC 본사수석 부사장겸 한국비즈니스 총괄은 “점차 기업에서 하이브리드 즉 멀티 클라우드 전략이 보편화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다. 무엇보다 전 조직에 걸쳐 혁신과 열망이 있어야 한다”며 “경영진에서 이를 주도하고 상상을 통해 비전을 세우고, 전략을 실행시키는 도전과 의지가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델은 최근 인텔과 협력을 통해 전세계 42개국에서 4천6백여 명의 IT 리더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덱스'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5단계로 구분한 디지털 혁신 정도를 볼 때 한국 응답 기업 중 오직 4%만이 디지털 혁신을 완료한 디지털 기업으로 확인됐다.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디지털 혁신을 달성하고 있는 2그룹은 18%로 나타났으며, 점진적인 디지털 전환 과정에 놓여 있으며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투자하는 단계인 3그룹과 이제 낮은 수준의 디지털 전환을 시작한 4그룹은 각각 28%를 차지했다. 디지털 혁신에 대한 계획을 전혀 세우고 있지 않은 5그룹 또한 22%에 달했다. 
 
응답자 중 대부분(91%)이 5년 내에 급변하는 고객 요구에 대응하느라 고군분투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5년 내 혁신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9%에 불과했으며, 반면 이 같은 변화에 뒤쳐질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7%에 달했다. 
 
한국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장 큰 장벽으로 느끼는 것은 예산과 자원 부족(41%)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 및 사이버 보안 문제(31%), 사내 적절한 기술 및 전문 지식 부족(31%), 미숙한 디지털 문화(28%), 규정 또는 입법의 변경(25%)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의 방해 요인으로 꼽혔다. 
 
향후 1년에서 3년 내 투자 계획을 묻는 질문에서는 가장 많은 투자가 이뤄질 계획인 분야로 사이버 보안(52%)이며, 인공지능(44%), 멀티 클라우드(40%), IoT(33%), VR/AR(가상현실/증강현실)(26%)가 그 뒤를 이었다. 블록체인은 16%의 기업이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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