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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비디오·음악 스트리밍 인증 도용 '빨간불'아카마이 '인터넷 보안 현황 보고서' 통해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 등 우려
김민철 기자  |  mckim@ciocis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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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호] 승인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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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비디오·음악 스트리밍 인증 도용 '빨간불'

아카마이 '인터넷 보안 현황 보고서' 통해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 등 우려

  
 
김민철 기자
 
 
온라인 비디오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겨냥한 인증정보 도용 공격이 확대되고 있다.
 
아카마이가 ‘인터넷 보안 현황 보고서(크리덴셜 스터핑 공격과 경제 - 특별 미디어 보고서(State Of The Internet: Credential Stuffing: Attacks and Economies – Special Media Edition))’를 바탕으로 온라인 비디오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겨냥한 인증정보 도용 공격이 우려된다고 16일 밝혔다.
 
크리덴셜 스터핑(Credential Stuffing)은 사용자가 여러 서비스에 동일한 로그인과 암호를 사용한다는 가정 하에 자동화된 툴을 이용해 탈취한 로그인 정보로 여러 다른 온라인 사이트의 사용자 계정에 접근을 시도하는 공격 방식을 말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크리덴셜 스터핑 상위 발생 국가는 미국, 인도, 캐나다 순이었으며 한국은 독일, 호주에 이어 2018년에 크리덴셜 스터핑이 6번째로 많이 발생한 국가였다. 미국은 크리덴셜 스터핑 상위 발원 국가 중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스트리밍 서비스를 겨냥한 2018년 최대규모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 3건은 데이터 유출 보고 직후에  1억 3300만~2억회 규모로 발생했다. 이를 통해 해커가 탈취한 인증정보를 판매하기 전에 이 인증정보가 유효한 정보인지 테스트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탈취된 인증정보는 여러 가지 불법적인 목적으로 사용된다.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는 비가입자가 탈취한 스트리밍 계정을 통해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된다. 보고서 전문은 아카마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카마이 관계자는 "결국 사용자가 독특한 사용자 이름과 암호 조합을 사용하는 것이 인증정보 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소비자가 크리덴셜 스터핑 도용 공격에 적극적인 방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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