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OCISO매거진 주최, 제11회 ‘CIO어워즈 2016’, 신년하례회 개최
|
|
|
▲ CIO어워즈 2016 수상자. 왼쪽부터 동부화재 이근교 상무, 아시아나IDT 고석남 상무, CIOCISO매거진 본지 김영춘 발행인, 김형주 한국증권예탁원 상무, 서울보증보험 양창국 상무, SC제일은행 김홍선 부행장 |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제11회 CIO어워즈 2016’와 2017년 신년하례회가 1월 23일 오후 3시부터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CIOCISO매거진이 주최하는 CIO어워즈 2016은 그동안 회사 내에서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IT 프로젝트가 대외적으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IT의 역할과 위상을 견인하고자 지난 2007년에 수상제도를 제정했다.
2016년 수상자로 올해의 CIO 대상에 △김형주 한국증권예탁원 상무 △고석남 아시아나IDT 상무 △양창국 서울보증보험 상무가 선정됐으며 올해의 CISO 대상에는 △김홍선 SC제일은행 부행장 △이근교 동부화재 상무가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80여명의 CIO, CISO, IT 기획 및 보안부서장, IT 벤더 관계자들이 참여해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초청 강연으로 IGM 창조경영연구소 김용성 교수의 ‘제2의 기계시대, 인간과 기계가 함께 달리는 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CIOCISO매거진 본지 발행인인 김영춘 대표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어서 효성ITX 주창오 부장의 ‘차세대 보안-EDR’강연과 팔로알토네트웍스코리아 최원식 대표이사의 ‘2017 사이버보안 시장 예측’ 강연이 발표됐다. 3개의 초청강연 이후에는 본격적인 시상식이 거행됐으며, 이번 행사를 후원해준 팔로알토네트웍스코리아, 굿모닝아이텍, 시트릭스, 닉스테크, 안랩, 효성ITX, 파수닷컴 등 7개 IT 기업 대표 분들이 참여해 기업 소개와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만찬이 진행됐으며, 만찬 이전에 우리은행 허정진상무(CISO)가 이번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건배 제의를 제안했다.
한편 CIO어워즈는 매년 당해 연도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프로젝트와 업무 성과를 보인 CIO와 CISO를 시상하며,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상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지난 2007년에 국내 처음으로 CIO대상을 제정해 10년째 운영하고 있는 CIO어워즈는 국내에서 권위 있는 CIOCISO분야 시상식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