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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lines] 새해 은행권 CIO 교체 바람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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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lines] 새해 은행권 CIO 교체 바람부나

 

류호성 hs_ryu@biziton.com

 

2011년은 주요 은행 CIO의 교체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주요 은행의 경영진 교체와 내부 혁신에 따른 인사가 잇따를 것으로 보여 CIO 교체 여부에도 업계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이미 농협은 CIO 교체 인사작업을 마무리했다. 농협의 신임 CIO에는 정종순 광주농협본부장이 선임됐고, 전임인 김일헌 상무는 충북지역본부장으로 발령이 났다. A은행의 CIO는 내년 초 임기가 끝나지만 내부에서는 유임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그동안 1~2년마다 CIO가 교체됐던 전례가 있을 뿐 아니라, 최근 은행의 경영권을 놓고 경영진 상황이 어수선해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혁신적인 인사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 벌어진 크고 작은 IT 사고도 영향이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B은행도 경영진의 임기가 내년 중순까지이나 내년 초에 교체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CIO 교체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C은행은 이미 은행장이 퇴임식을 준비 중에 있어 새로운 은행장 선임에 따른 임원 인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C은행의 CIO는 1년 정도 밖에 CIO직을 수행하지 않아 교체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이나 전임 CIO도 1년 근무 후 현업으로 이동했다. D은행은 몇 년째 CIO를 교체하기 위해 대상자를 물색하고 있으나 마땅한 인물을 찾지 못하고 있다. IT와 현업을 동시에 담당하고 있는 현재의 CIO 수준에 버금가는 인재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글로벌 본사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인물을 찾고 대상자는 더욱 협소한 상태이다. 올해도 헤드헌터를 통해 대상자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은행은 내년 3월 회장과 사장, 은행장 임기가 끝나지만 대형 인수합병으로 인해 연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내부임원 인사 가능성이 있는 만큼 CIO도 인사 대상에 포함될지는 시기를 두고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