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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a | “제3의 물결인 클라우드가 생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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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a | “제3의 물결인 클라우드가 생존 결정”

   
 
류호성 hs_ryu@biziton.com VM웨어가 클라우드 시대를 맞아 적극적인 대응 전략 수립에 나선다. 지난해 12월부터 VM웨어코리아 지사장을 맡고 있는 윤문석 지사장은 지난달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VM웨어는 오랫동안 가상화를 해왔기 때문에 클라우드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있다”며 “클라우드 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윤 지사장은 클라우드를 제3의 물결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메인프레임 컴퓨팅에서 클라이언트 서버로 이동한 것이 제1물결이었다면 제2물결은 웹 인터넷 기반이었다”며 “현재 IT업계에 이슈가 되고 있는 클라우드는 제3의 물결”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그는 물결의 변화에 맞춰 대응한 기업이 생존한다고 진단했다. 윤 지사장은 “과거의 사례를 보면 전환의 물결이 몰려올 때 이를 대처하지 못하면 항상 도태되고 사라졌다”며 “IT기업들이 클라우드에 대한 대응을 얼마만큼 하느냐가 생존을 결정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객들이 아직까지 클라우드에 대해 의구심과 불안감을 갖고 있지만, 이미 세계적으로 성공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며 “국내도 전환의 물결에 시급히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국내의 클라우드 대처속도는 선진국에 비해 늦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지사장은 “그동안 우리나라가 제1물결과 제2물결에 빠르게 대응했기 때문에 생존할 수 있었다”라며 “제3의 물결 대응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IT업계 모두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지사장은 VM웨어는 이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VM웨어는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위해 1300개 이상의 기술 및 컨설팅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2만5000개의 채널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 윤 지사장은 “클라우드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등 클라우드 전반을 서비스하기 위해 M&A 전략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지사장은 VM웨어가 지난해 하반기에만 6개의 클라우드 회사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VM웨어 하는 일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도 발표했다. 그는 “그동안 VM웨어가 무엇을 하는 곳이며, 어떤 제품이 있는지 알려지지 않은 것은 VM웨어의 책임”이라며 “성공사례를 넓히고, 조직적인 파트너 체계를 구성해 사업 전략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