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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타, ‘박병용 CTO’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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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타, ‘박병용 CTO’ 합류

유능한 개발자와 블록체인 기반 게임 시장 선도할 것

플레타, ‘박병용 CTO’ 합류 
-유능한 개발자와 블록체인 기반 게임 시장 선도할 것 

곽중희 기자 
 
   
플레타에 새로 합류한 독립 게임 개발자 출신 '박병호 CTO'
 
플레타가 새 CTO 박병용 개발자를 영입했다. 
 
블록체인 플랫폼 플레타는 11일 유명 인디게임 개발자 박병용 CTO(최고기술책임자)를 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병용 CTO는 틀레타의 게임 기획 및 개발 부분 총괄과 게임관련 적용사례를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는 1998년부터 개임 개발을 시작해 국내 게임업계에서 인정받는 1인 인디 게임 개발자다. 개발게임으로는 호루스캐논, 돈키호테 온라인, 옵서버 온라인, 네코포차 등이 있다. 
 
플레타는 게임분야에 블록체인(관리 대상 데이터를 '블록'이라고 하는 소규모 데이터들이 P2P 방식을 기반으로 생성된 체인 형태의 연결고리 기반 분산 데이터 저장환경에 저장) 기술을 적용하기 용이하다고 판단, 지난 해 5월부터 블록체인 게임 개발 및 기획에 착수하고 하반기 메인넷 출시와 기술 도입 사례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박병용 CTO의 합류로 빠른 속도와 한계 없는 확장으로 프레타의 게임 개발에 큰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박병호 CTO는 “모바일 게임 산업의 경우 초기에는 외면당했지만, 단 한 개의 성공한 게임이 탄생한 후 엄청난 속도로 성장해 현재와 같이 큰 시장을 형성했다. 블록체인 게임 시장도 단 한 개의 성공한 게임이 판도를 바꿀 것”이라며, “플레타의 기술력 정도면 시장의 흐름을 바꿀 게임을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호 플레타 대표는 박병용 CTO의 합류에 대해 “플레타의 새 멤버로 합류한 박병용 개발자와 함께, 블록체인 게임계를 선도하고 시장에서 인정받는 게임을 만들겠다”며 “플레타의 새 블록체인 게임은 블록체인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길 중요한 도약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