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 이번엔 파파고 탑재 ‘번역 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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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 이번엔 파파고 탑재 ‘번역 술술’

KT, 2.4인치 터치 LCD 탑재 번역 결과 확인 가능…최대 9시간 30분 사용

김민철 기자
등록 2019.07.29 15:56
조회수 114

에그 이번엔 파파고 탑재 ‘번역 술술’

KT, 2.4인치 터치 LCD 탑재 번역 결과 확인 가능…최대 9시간 30분 사용

김민철 기자


▲ KT가 AI 번역 서비스 ‘파파고’를 탑재한 신규 디바이스 ‘에그 톡(Egg Talk)’을 30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모델이 KT ‘에그 톡’을 소개하고 있다.

KT가 파파고 번역기를 탑재한 ‘에그 톡’을 출시한다.


▲ KT가 AI 번역 서비스 ‘파파고’를 탑재한 신규 디바이스 ‘에그 톡(Egg Talk)’을 30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모델이 KT ‘에그 톡’을 소개하고 있다.

KT(회장 황창규)가 AI 번역 서비스 ‘파파고’를 탑재한 신규 디바이스 ‘에그 톡(Egg Talk)’을 30일 공식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KT ‘에그 톡’은 한국어 번역에 특화된 AI 번역기 파파고를 기본 탑재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 13개국 언어에 대한 번역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간단한 글로벌 회화 메뉴를 지원해 공항, 호텔, 관광지 등에서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2.4인치 터치 LCD를 탑재해 ▲파파고 번역 내용 확인 ▲데이터 사용량 확인 ▲설정 변경 등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최대 9시간 30분 이용할 수 있다.

에그 톡은 LTE LTE 데이터 신호를 와이파이(Wi-Fi) 신호로 전환해주는 휴대용 에그(라우터) 기능도 지원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디바이스를 LTE 에그에 연결하면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LTE 에그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KT 에그 요금제인 ‘LTE Egg+’에 가입 후 사용하며, 최대 8대 기기가 동시 접속할 수 있다.

출고가는 198,000원(VAT포함)이며, KT 에그 요금제인 ‘LTE egg+ 11(월 1만6500원, 11GB제공)’와 ‘LTE egg+ 22(월 2만4200원. 22GB)’로 가입할 수 있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목걸이 케이스를 기본 제공한다.


▲ KT가 AI 번역 서비스 ‘파파고’를 탑재한 신규 디바이스 ‘에그 톡(Egg Talk)’을 30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모델이 KT ‘에그 톡’을 소개하고 있다.

KT 에그톡은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채널 KT Shop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국 250여개의 KT 직영매장에서는 에그 외에도 키즈워치, IoT 단말의 불량 증상 검사, 리퍼 단말 교환, 수리 택배 접수, 불량확인서 발급 등의 A/S를 지원한다.


▲ KT가 AI 번역 서비스 ‘파파고’를 탑재한 신규 디바이스 ‘에그 톡(Egg Talk)’을 30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모델이 KT ‘에그 톡’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