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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중소사업자 개인정보보호 현장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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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중소사업자 개인정보보호 현장지원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환경 마련, 자율규제 교육 및 컨설팅

KISA, 중소사업자 개인정보보호 현장지원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환경 마련, 자율규제 교육 및 컨설팅 
 
곽중희 기자 
 
   
KISA가 지원하는 중소스타트업 개인정보보보 현장 컨설팅 지원 
 
KISA가 중소 스타트업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현장으로 출동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방송 통신 온라인 분야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기본계획」에 따라 중소 스타트업 사업자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현장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는 정부의 규제에 앞서 사업자 스스로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케이블방송• 이동통신•쇼핑•알뜰폰 등 다양한 분야 사업자들이 참여하여 자체적으로 마련한 개인정보보호 규약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는 협‧단체 및 사업자가 자율규제의 목적 및 범위, 회원사 의무 및 준수사항 등에 대한 자율규약을 만들어 이행하는 제도로, KISA는 참여 협‧단체가 자율규제 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KISA와 방통위는 개인정보 관련 법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준수가 어려운 중소•스타트업(정보통신망법 적용 사업자) 50개 사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기업들이 자율규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현장 컨설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개인정보보호 현장 컨설팅 지원 사무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9월 14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개인정보보호 현장 컨설팅 홈페이지는 https://smbp.islearning.kr이며, 이메일 및 문의는smbp@seedgen.kr, 02-786-9601로 하면 된다. 
 
최광희 KISA 개인정보정책단 단장은 “대기업에 비해 개인정보보호 전문 역량이 부족한 중소•영세 기업의 자율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현장 컨설팅뿐 아니라 교육•상담 등의 지원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