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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road Event | 2011 NetEvents APAC Press Sum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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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road Event | 2011 NetEvents APAC Press Summit

   
 
클라우드·모바일 환경, 네트워크·보안 기술이 이끈다 ‘2011 넷이벤츠 아시아 태평양 프레스 서밋’이 지난달 6,7일 이틀간에 걸쳐 말레이시아 랑카위 안다만 호텔에서 개최됐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넷이벤츠 아시아 태평양 프레스 서밋’은 매년 세계 네트워크, 통신 및 보안 분야의 시장동향을 소개하는 자리로 올해 역시 각 관련기업들의 C레벨 임원들과 시장조사기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클라우드 컴퓨팅, IT보안, 통신인프라 등 IT 주요 이슈에 관한 발표 등이 이어졌다. 이지혜 jh_lee@biziton.com 2011 넷이벤츠는 존 맥휴즈 브로케이드 부사장 겸 CMO의 ‘Blue Sky and Clouds’ 주제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맥휴즈 부사장은 클라우드를 위한 가상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미 많은 국가의 기업들에서 가상화를 도입하고 있으며 즉각적인 효과와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서 가치란 지난 일 년 동안 가상화를 사용한 고객들을 약 이년 전과 비교했을 때 사용하고 있는 서버수를 감소시킨 것만으로 확인할 수 있다”며 “최근 IT시장에서 애플리케이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버수를 줄이면서 효율성을 얻는 것은 좋은 예가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 환경에서는 물리적으로 컴퓨팅 자산을 확장하지 않고 온디맨드 형식으로 외주를 통한 리소스 확보가 가능해졌다”며 “완전한 투명성이 있는 모델이 가능해짐과 동시에 필요한 리소스를 필요할 때 쓰고 과금하면 되는 효율적인 면이 클라우드가 주는 큰 가치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에서 보안에 대한 강구방안에 대해서는 보안을 완벽히 구현하고 고객이 합당한 정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약 5년간 후로 내다봤다. 7일 두 번째 기조연설을 맡은 아미트 시나 로이 타타커뮤니케이션즈 전략 및 마케팅 부사장은 “이렇게 빠르게 시장에 대응해야 상품을 출시했던 적은 전례에 없었다”며 변화에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다. 그는 “기존 레거시 모델들이 사후 반응적이면서 전술적이었다면 현재는 능동적이고 전략적인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봐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타타커뮤니케이션즈는 IaaS(Infra As A Service)와 중소기업을 공략하고 있다는 면에서 모험이지 않냐는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을 받고 있다. 이에 그는 자체적으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이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 경우가 증가하고 있으며 시장분석기관의 전망에 따르면 현재 자사가 추진하는 IaaS서비스가 2013년경 전체 호스트의 23%가량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존 맥휴즈 부사장과 아미트 시나 로이 부사장 모두 클라우드의 온디맨드 형식과 편리한 관리성이 사용자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얻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관련 기업들은 지속적인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사용자의 서비스사용 비용절감 및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INTERVIEW - 스티븐 딧치 HP 부사장 3COM인수로 라인업을 흡수하면서 포트폴리오가 확장됐지만 인수기간이 길어져 고객방어 측면에서 한동안 불리했다. 주춤했던 시장점유율을 찾아가는 작업은 어떠한가?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것은 인정하지만 확실한 성과는 냈다. 지난 1분기 성과를 보면 전체 시장에 대비해 스위치는 3배 이상 유기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네트워크에서는 30%의 성장을 달성했으며 3COM 인수 후 전분기와 대비해 보면 약 138%성장했다. 고객사례는 인수 후에도 몇 건 있었고 한국에서도 사례가 있다. 3COM을 인수하긴 했지만 네트워크 가상화에 대한 전략이 약하다는 의견이 있다 모든 경쟁사들이 네트워크 가상화 전략을 얘기하고 있지만 우리는 이미 수년간 해왔다. 포트폴리오에 구멍이 있었다면 데이터센터 코어에 고성능 스위칭이 약화됐었다는 말인데 3COM을 인수하면서 가상화와 관련된 IRF(Intelligent Resilient Framework)라는 기술을 보유했다.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단에서 버추얼 커넥트라는 기술을 통해 가상화를 구현하고 있다. 버추얼 커넥트에 대해 더 설명한다면 서버에서 네트워크를 추출해낼 수 있는 것이다. 버추얼 커넥트는 물리적인 스위치 필요성을 줄여줘 그에 다른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데, 이를 통해 사용자는 서버와 네트워크 사이에 필요한 물리적인 포트수를 크게 줄일 수 있게 되면서 케이블과 전력도 절약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