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포티넷코리아가 국내 방화벽 시장 강자의 입지를 굳혔다.
광범위하고 자동화된 통합 사이버보안 기업 포티넷코리아는 IDC가 최근 발표한 2019년 1분기 보안시장조사에서 자사가 국내 방화벽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IDC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포티넷은 올해 1분기, 국내 방화벽 시장에서 21.5%의 점유율을 기록해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등극했다.
포티넷은 전년 동기인 2018년 1분기 15.6%에서 올해 1분기 21.5%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며, 보안 업계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구축했다. 또한, 포티넷 자체 조사에 의하면 2019년 1분기 포티넷은 전년 대비 53.7%(YoY)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IDC에 의하면 2019년 국내 방화벽 (UTM)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1.1% 성장한 1,344억 원(KRW)으로 조사됐다.
조원균 포티넷코리아 대표는 “이번 결과는 금융 및 대형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대한 진입을 강화하고, 중견 기업시장 대상 패브릭(Secure Access) 마케팅을 확대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본다. 향후에는 공공 및 지방사업 확대를 위한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VPN 및 SD-WAN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5G 보안 레퍼런스를 확보함으로써 보안시장에서의 포티넷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포티넷은 IoT 엔드포인트부터 멀티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전체 네트워크 환경을 확장하고 각 보안 요소를 통합한 ‘포티넷 보안 패브릭’을 기반으로 국내 보안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포티넷은 2년 연속 네트워크 엔터프라이즈 방화벽 부문, 9년 연속 UTM(통합위협 관리) 부문 ‘2018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