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라임라이트가 IDC 마켓 스케이프에서 ‘CDN 부분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
디지털 콘텐츠 전송 기업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9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가 최근 발표한 ‘IDC 마켓스케이프: 2019년 전세계 상용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공급업체 평가(IDC MarketScape: Worldwide Commercial CDN 2019 Vendor Assessment)' 보고서에서 ‘리더(Leader)’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당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전세계 선두의 상용 CDN 공급업체들의 CDN 서비스, 성장을 위한 전략 및 혁신 제공 역량을 비교함으로써 이들 업체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제공한다.
가산 압도(Ghassan Abdo) IDC의 가상화 및 CDN, WW 통신총괄 연구 부사장은 “라임라이트는 디지털 컨텐츠 전송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통해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확장해 왔으며, 그 결과 서브-세컨드(1초 미만) 라이브 스트리밍, 높은 캐시히트율, 낮은 비디오 리버퍼율 등의 중요한 차별화 요소를 만들어냈다. 또한, 광범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라스트마일(사용자에 가장 근접한) 네트워크 성능 및 지역적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IDC는 마켓스케이프 분석에서 라임라이트의 고품질/가격 비율을 핵심 강점으로 언급했으며, 컨텐츠 전송 및 엣지 서비스를 위한 라임라이트의 고밀도 사설망의 지속적인 용량 확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WebRTC, HLS, CMAF, 통합 DRM 패키징 및 통합 비디오 플랫폼을 포함한 저-지연 비디오 스트리밍 전송 형식에 대한 라임라이트의 투자를 인정했으며, 에릭슨(Ericsson)의 엣지 그래비티(Edge Gravity)와의 독점적인 파트너십과 1,000개 이상의 ISP 네트워크에 대한 광범위한 액세스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밥 렌토(Bob Lento) 라임 라이트 CEO는 “IDC에 의해 업계 리더로 선정됨으로써 우리 팀이 현재와 미래의 고객에게 최고의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게 됐다”라며 “우리는 매순간 엣지 지원 서비스를 통해 최고의 고객 경험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우리는 글로벌 사설망을 구축하고 저-지연 비디오와 엣지 솔루션을 혁신해 온라인 컨텐츠를 보다 빠르고 안정적이며 고품질로 전송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IDC 마켓스케이프(MarketScape) 공급업체 평가 모델은 특정 시장에서 ICT(정보통신 기술) 공급업체들의 경쟁력을 개괄적으로 보여준다. 조사 방법론은 정성적, 정량적 기준에 따라 엄격한 점수 방식을 사용해 특정 시장에서 각 벤더의 위치를 단일 그래픽으로 보여준다. IDC 마켓스케이프(IDC MarketScape)는 IT 및 통신업체의 제품 및 서비스, 기능 및 전략, 현재 및 미래 시장의 성공 요인을 의미 있게 비교할 수 있는 명확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이 프레임워크는 기술 구매자가 현재 및 잠재적인 미래의 공급업체의 강점과 약점을 360도 전방위로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