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C 설계 서비스 및 IP 공급업계를 선도하는 패러데이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Faraday Technology Corporation, 이하 ‘패러데이’)(대만증권거래소: 3035)이 차세대 사물인터넷(IoT) SoC 개발 플랫폼 ‘아리엘(Ariel™)’을 출시했다.

UMC의 40uLP 로직 공정에 인피니온(Infineon)의 SONOS eFlash(embedded Flash Memory) 기술을 접목한 플랫폼으로 전작인 55nm 플랫폼 ‘유라너스플러스(Uranus+™)’보다 전력 소모를 35% 줄였다. 따라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과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스마트 그리드, 웨어러블, 휴대기기용 SoC 설계 시 전력 소비 소모 수준을 크게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리엘 플랫폼은 Cortex-M4 코어와 1MB 임베디드 플래시, USB OTG, 12비트 ADC, 10비트 DAC를 채택하고 보안 기능을 내장하고 있으며 종합 SDK를 지원한다. 또 저전력과 고성능 사이의 균형을 위해 ‘동적 전압·주파수 스케일링(DVFS)’ 기술을 도입했다. 저전력 IP 솔루션도 DVFS 기술을 도입하면 임베디드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의 초저전력 요구사항을 관철할 수 있다. 인피니온의 SONOS eFlash는 여타 eFlash 솔루션에 비해 추가로 필요한 마스크의 수가 훨씬 적기 때문에 웨이퍼 비용이나 제조 사이클 타임 측면에서 이점이 있다.

샘 게하(Sam Geha) 인피니온 LLC 메모리 솔루션 부문 총괄은 “패러데이와 협력해 아리엘 SoC 플랫폼용 SONOS eFlash를 공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40uLP SONOS 공정은 이미 많은 양산 프로젝트를 산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40uLP SONOS 공정이 뛰어난 프로세싱 성능과 빠른 출시 효과로 무장한 다양한 IoT·MCU 관련 제품을 개발하는 고객들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플래시 린(Flash Lin) 패러데이 최고운영책임자는 “인피니온의 SONOS는 임베디드 플래시 메모리에 대한 접근법이 간단한 데다 비용 효율적인 이점이 있다”며 “새로운 아리엘 플랫폼에 SONOS eFlash를 접목해 차세대 IoT SoC 설계에 필요한 초저전력·고성능 요구사항에 부응하는 첨단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리엘 SoC 개발 플랫폼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faraday-tec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Faraday Technology Corporation 개요

Faraday Technology Corporation(대만증권거래소: 3035)은 ISO 9001과 ISO 26262 인증을 받은 굴지의 ASIC 설계 및 반도체 IP 공급업체다. Faraday의 다양한 반도체 IP 포트폴리오는 I/O, 셀 라이브러리, 메모리 컴파일러, ARM 컴플라이언트 CPU, LPDDR4/4X, DDR4/3, MIPI D-PHY, V-by-One, USB 3.1/2.0, 10/100 이더넷, Giga 이더넷, SATA3/2, PCIe Gen4/3, 28G programmable SerDes, etc.를 포함한다. Faraday의 본사는 대만에 있으며 미국, 한국, 일본, 유럽 및 중국을 포함해 전 세계 곳곳에 서비스 및 지원 사무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