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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출시 10월로 연기... 버라이존에게 찾아온 한번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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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출시 10월로 연기... 버라이존에게 찾아온 한번의 기회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존, 이대로 라이벌들에게 5G레이스 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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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CISO매거진=편집국] 아이폰12의 출시일이 점점 미뤄지는 가운데, 유저들의 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다. 몇몇 유저들은 아이폰12에 대한 기대감도 있지만 그와 동시의 5g기능을 탑재한 아이폰 12를 기대하는 유저들도 상당수이다. 애플에서는 차세대 스마트 워치인 ‘애플워치 6세대’를 오늘 15일날 공개한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해 삼성과 같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이번주 이벤트 이후에는 아이폰 12가 기존 아이폰들은 9월에 발표를 했지만 이번 발표는 조금 더 늦은 10월에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아직 애플측 관계자는 ‘정확한 날짜는 아직 통보된 바 없다.’고 전했다.

 

미국의 최대 무선 통신사인 버라이즌(Verizon)은 애플의 지연 덕분에 차기 아이폰 12의 5G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갖게 되었다. 이것은 버라이즌에게는 더 좋은 기회라고 불수 있다. 현재 버라이즌의 라이벌인 에이티앤티(AT&T)와 티모바일(T-mobile)은 일찍이 5G네트워크를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 애플이 이번주에 아이폰 출시를 앞두고 있었다면, 버라이즌은 시간에 쫓겨 네트워크 준비가 미흡했거나 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때, 라이벌들과 다른 소비자들에게 비판을 듣게 된다면, 브랜드 이미지의 가치는 크게 떨어질 것이다.

 

5G 네트워크가 미국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출시된 것은 지난 봄이었다. 지난 봄 미국에서 소비자용 5G 제품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버라이즌은 다른 회사들 보다 5G 구축면에서 뒤처져 있었다. 네트워크의 퀄리티 자체는 양호했으나, 연결가능한 네트워크를 찾기란 보물찾기와도 같았다. 현재 버라이즌은 미국의 36개 도시에서 5G할수 있으며, 올해 60개 도시 일부에서 초고속, 초 광대역 연결을 시도할 계획에 있다. 하지만 커버리지 영역과 연결의 지속성은 작고 불안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의견을 내고 있다.

 

하지만 티모바일과 에이티엔티는 고유의 5G 풋프린트를 구축하고 확장했으며 각각 수억 명의 사람들에게 적용 범위와 성능 향상을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무선 기술의 다양한 특징을 사용하고 있다. 에티엔티는 2억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35개의 도시에 설치돼 있다. 티모바일은 5G구축에 꽤나 공격적인 진보를 보이고 있다. 이달 초 티모바일은 미드 밴드 풋 프린트를 81개의 새로운 도시와 마을로 확장하여서 2억 5천만명 이상에게 5G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에 반해 버라이존은 전국적으로 5G 네트워크 통신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을 뿐 구체적인 내용과 2021년 향후 계획은 아직 밝히지 않았다. 다행히 아이폰 12가 연기됨에 따라 시민들의 5G에 대한 수요는 낮을 것으로 예측한다. 버라이존에게 조금의 시간은 남아있지만 아직도 버라이존의 시간은 바쁘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