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CIOCISO매거진=홍상수 기자] CIOCISO매거진과 토크아이티가, 지난 11월 20일 2시부터 3시30분까지 ‘금융 산업에 필요한 구글 클라우드의 핵심 기술 및 국내외 적용 사례’을 주제로 프리미엄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날 400여 명의 금융권 IT 관계자가 접속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고우성 토크아이티 PD 진행으로 2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세션1은 구글 클라우드의 김원진 Customer Engineer가 ‘구글 클라우드의 금융 산업 전략 및 도입 사례’를, 세션2는 구글 클라우드의 김정훈 Data Analytics Specialist가 ‘금융 Smart Analytics 및 Google Cloud 활용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활발한 질의와 이벤트 추첨도 이어졌다.
김원진 구글 클라우드 Customer Engineer
“클라우드로 타켓 비즈니스 목표, 충분히 달성할 수 있어”
김원진 구글 클라우드 Customer Engineer는 “금융권 IT는 규제로 시작해서 규제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엔드유저의 안전과 신뢰가 중요하다. 구글 클라우드는 데이터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으며 빠른 응답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금융사에서도 오픈소스에 대한 관심과 사용이 커지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소스의 기술을 공유하여 고객이 혁신을 실현을 촉진할 수 있으며 인프라의 확장성이 매우 좋아 109개 글로벌 표준 인증을 확보한 상태”라고 말했다.
아울러 “빅쿼리, 오픈 API 등을 개발하는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기 때문에, 마이데이터 사업에도 기술적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글 클라우드에서 지원하는 서비스로 금융 상담 AI를 만들 수 있으며, 국내 글로벌 기업 중에는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구현한 쳇봇 인공지능 상담사가 안정적으로 활약하고 있다.”며 관심을 촉구했다.
김 Customer Engineer는 “금융 IT 관계자는 클라우드 활용에서, 눈에 보이는 비용 효율화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먼저 클라우드에 맞는 조직적 체계를 준비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클라우드를 활용해 타켓 비즈니스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정훈 구글 클라우드 Data Analytics Specialis
“빠른 데이터 처리, 인사이트 제공, AI 머신러닝, 데이터와 솔루션을 연결하는 아키텍처가 장점”
김정훈 구글 클라우드 Data Analytics Specialis는 “구글 클라우드는 빠른 데이터 처리, 인사이트, AI, 사용자 데이터를 솔루션과 연결할 수 있는 아키텍처가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온프라미스에서 클라우드로 가기 위한 1조개의 빅쿼리를 지원한다.”며 “모 기업이 종전에는 150 CPU 클러스터 처리에 3시간에 걸렸으나 구글 클라우드의 빅쿼리로 7초안에 해결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빅쿼리를 업데이트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빅쿼리 통합으로 인해 어디에 있을지 모르는 데이터 안에 숨어있는 민감 정보의 유무를 판단하고 검출하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데이터 머신러닝으로 엔진을 쉽게 생성할 수 있다.
김정훈 Data Analytics Specialis는 “유연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구현하고 싶은 열정이 있다면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