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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서비스, 세계적으로 일시적으로 모든 앱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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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서비스, 세계적으로 일시적으로 모든 앱 중단

지메일, 문서, 드라이브, 구글미팅, 모든 앱들 월요일 30분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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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CISO매거진 편집국] 지메일(Gmail) 및 구글 문서(document) 드라이브를 포함한 다양한 구글 서비스는 중단으로 인해 월요일 아침 30 분 이상 고객이 사용할 수 없었다. 이 서비스는 현재 대부분 복원되었으며 대부분의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다고 구글은 말했다.


전 세계 사용자는 구글 캘린더, 스프레드 시트, 행 아웃 미팅 및 채팅을 포함하는 구글의 생산성 및 드라이브 모든 영역에 액세스 할 수 없었다. 웹 사이트, 다운 디텍터에 따르면 유럽 고객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국에서는 점심 시간에 정전이 발생했기 때문에 1분 1초가 긴박한 증권회사 경우에는 큰 피해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유럽 뿐만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 동부 해안의 사용자들도 업무가 시작되는 순간 서비스가 중단 되었다고 보도했다


구글측에서는 동부 표준시 오전 6시 55 분에 서비스 중단을 확인했다. 구글은 이번 서비스 중단이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겪었을 것 이라고 했다. 이후에는 동부 표준시 오전 7시 31 분에 "서비스 중단"으로 다운 그레이드되었으며 일부 사용자는 여전히 영향을 받았다. 구글은 이 문제가 동부 표준시 오전 7시 52분에 대부분 해결되었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서비스 상태 페이지에서 이번 문제때문에 영향을 받았던 대다수의 사용자를 위해 해결되어야하고, 그 외 나머지 사용자를 위해, 그리고 서비스를 복원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스템 안정성은 구글의 최우선 과제이며 시스템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전에 밝힌 바 있다.


영향을받는 다른 구글 서비스로는 유튜브, 지도, 구글 네스트 등이 있다.


서비스 중단에 대해 구글은 성명에서 인증 문제를 비난하고 향후 문제를 피하기 위해 후속 검토를 약속했다. 12월 14일 월요일, 오전 3시 47 분 (태평양 표준시)에 구글은 내부 저장 용량 문제로 인해 약 45분 동안 인증 시스템 중단이 발생했다. 구글은 사용자가 로그인해야하는 서비스 기간 동안 높은 오류율을 경험했고 인증 시스템 문제는 태평양 표준시 오전 4시 32 분에 해결되었다. 그래도 모든 서비스가 복원되었다. 구글 측 관계자는 '영향을받은 모든 분들께 사과 드리며 향후이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후속 검토를 실시 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451 연구/ S&P 글로벌 마켓(451 Research / S & P Global Market Intelligence)의 선임 분석가인 라울 캐스트논 (Raul Castanon)은 서비스 중단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전 세계 구글 서비스 중단은 2020년을 위한 결정체이며 원격 작업으로의 전환이 아직 진행 중임을 강조합니다."며 그는 긍정적으로 말했다.


“코로나-19는 인력들을 가정과 집으로 분산시켰고, 그 인력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비대면 업무수행에 추진력을 추가했다. 하지만 지메일 사용자가 15억 명에 달하는 지금, 이 사건은 많은 학교와 회사가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구글에 의존하면서 전 세계적 중단이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현재, 수백만 기업이 구글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의존하고 있으며 올해 팬데믹 기간 동안 행 아웃 및 미팅 비디오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4 월 데이터에 따르면 구글의 작업 공간 플랫폼 (이전 G Suite)에는 전 세계적으로 600 만 명의 유료 비즈니스 고객이 있다. 이는 2018 년 4 백만에서 증가한 숫자인데, 점점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구글이 클라우드 서비스 독점에 대한 위험함을 뜻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