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그램 이주완 대표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그램(대표 이주완)은 최근 연암공과대학교(총장안승권)의 전체 IT인프라의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 대학교 클라우드 전환(All-in-Migration) 사례로, 홈페이지 서버를 시작으로 6개월에 걸처 전체 IT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이관(All-in-Migration)하게 된다.

연암공과대학교는 이번 사업으로 그간 온프레미스 환경과 클라우드로 나뉘어져 있던 대학교 IT인프라를 클라우드로 통합하고, 학사일정에 따라 사용량이 폭주하거나, 방학과 같이 사용량이 줄어드는 것에 맞춰 IT인프라 환경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쾌적한 사용자 환경제공과 투자 및 운영 비용에 대해 절감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클라우드그램은 이번 프로젝트의 구축부터 운영(MSP)서비스를 전체적으로 제공한다.

연암공과대학교는 LG연암학원이 설립 및 지원하는, 뉴칼라인재(New Collar: AI로 무장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이다.

안승권 총장은 “국내 대학 최초로 All-in-Migration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도입을 통해 우리대학은 전체적인 IT 운영 효율성 제고와 실질적인 사용자인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보다 쾌적한 학사관리 시스템 및 운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클라우드 전환은 연암공과대학교가 추구하는 뉴칼라(New Collar) 인재 양성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그램 이병윤 부사장은 “연암공과대학의 스마트캠퍼스 전환에 참여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향후 연암공과대학교의 DT의 파트너로 최선을 다하여,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엔터프라이즈와 금융기관 뿐만 아니라 교육기관에 대한 특화된 클라우드 전환 방법론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클라우드그램은 LG CNS와 메가존클라우드가 세운 합작법인이다. 2000억 규모의 대한항공 대규모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과 엘지전자,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교보생명, 숙명여대, 동서대, 동아대, 경일대,STUnitas, 비상교육 등 엔터프라이즈, 금융 및 교육기관에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전문적으로 수행해왔다. 

한편,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 클라우드 그램을 포함한 관계사들과 함께 52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