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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빠져 있는, 외신이 평가한 세계 전기차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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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빠져 있는, 외신이 평가한 세계 전기차 시장

미국 보다는 중국이 전기차 시장에 재빨리 적응해...

 

캡처.PNG

<CIOCISO매거진 편집국>,<IEA REPORT 출처>

글로벌 EV 아웃룩(Global EV Outlook)은 전 세계 전기 모빌리티 개발을 활발히 관찰 중이다. 이 보고서는 과거 분석과 2030년 예상을 결합하여 전기 자동차 및 충전 인프라 배포, 소유 비용, 에너지 사용, 이산화탄소 배출 및 배터리 재료 수요와 같은 주요 관심 영역을 조사했다.


이 버전에서는 콜카타 (인도), 선전 (중국), 산티아고 (칠레) 및 헬싱키 (핀란드)의 대중교통 버스 전기화에 대한 사례 연구를 다뤘다. 이 보고서에는 전기 자동차 채택을 위한 정책 프레임 워크 및 시장 시스템 담당자 혹은 정책 입안자와 관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세계 시장에서 얻은 정책 권장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전기 자동차 판매량은 2019년 전 세계 210만 대를 돌파하여 이미  2018년 기록을 넘어서  전기 자동차 재고를 720만대로 늘렸다. 전기 자동차는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의 2.6 %, 세계 자동차 재고의 약 1%를 차지했다. 2019 년에는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이륜차, 버스, 트럭의 전기차 화 기술이 발전하고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전기 자동차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세계 나라들의 정부들은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 자동차 출시를 촉진하기 위해 중요한 그린 뉴딜을 시행했다. 예를 들어, 2019년에는 직접 보조금을 지원해주거나, 트럭회사들은 의무적으로 무공해 차량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연비 기준을 포함한 규제 등 세계 트렌드는 이미 친환경으로 가고 있다.


세계적인 에너지 데이터 회사 IEA는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은 현재 중국이 압도적으로 이끌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2019년 상반기 후부터 전기 자동차 판매가 급증했다. 2010년에는 전 세계 도로에 약 17,000대의 전기 자동차만 운행되었지만 2019년에는 그 수가 720만대로 증가했으며 그중 47 % 중국에서 이용되고 있었다. 나머지 9개국에는 도로에 10만 대 이상의 전기 자동차가 있었고, 최소 20개국이 1% 이상의 시장 점유율에 도달했다. 

중국이 가장 많은 점유율을 보여줄수 밖에 없는 것이, 공공 전기 충전기와 전기 버스 또한 가장 많기 때문이다. 바로 인프라가 비교적 잘 돼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전기차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아무리 중국의 국토가 넓다고 해도 중국은 세계 전기차 충전기의 82%를 차지하는 것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많은 것이라고 평가 할 수 있다. 


이런 인프라가 잘 되있기 때문에 대중교통 또한 전기를 이용하기 쉽다. 현재 중국은 전기 버스를 활발히 이용중이며, 전 세계의 버스량을 합쳐도 중국보다 적다는 통계가 나온다. 중국은 2019년도에 7만 5000만 대 보다 적게 등록했고, 인도, 유럽, 남미, 미국에서 버스 등록을 가장 많이 한 유럽 또한 2만 대 밖에 등록을 하지 않았다.


2021년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친환경 차는 지속가능한 상품으로써, 미래 인류에게 꼭 필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와줄 첫 걸음이라고 많은 외신들이 의견을 내는 가운데, 아직 몇몇 외신들은 배터리의 성능과 단가 조절 등의 문제로 인해 아직 현실성이 없다고 판단하는 외신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