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CIOCISO매거진 이지혜 기자] KB금융그룹은 내년 1월 출범 예정인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의 통합 법인명이 '주식회사 KB라이프생명보험'으로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KB금융그룹은 고객·일반인 선호도 조사 등을 바탕으로 결정된 이름에는 푸르덴셜생명의 '프리미엄 생명보험사' 이미지와 KB의 정통성이 함께 담겼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KB라이프생명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 푸르덴셜타워'를 사옥으로 쓰기로 했다.
관계자는 "내년 1월 통합 생명보험사 출범 후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의 IT, 업무공간 등 인프라의 물리적 통합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