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CIOCISO매거진 홍상수 기자] 여성건강종합관리 다이어리앱 ‘먼슬리씽(monthlything)’이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각 개인에게 맞춤형 고품질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MZ여성세대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스타트업 ‘씽즈’는 먼슬리씽을 통해 여성의 생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품질 케어제품을 쇼핑몰과 연동해 추천하고 딜리버리한다.
이원엽 대표는 “여성 건강관리에 관심있는 13만의 회원을 보유했다. 구매자의 정기배송율은 75%”라며 “올 하반기엔 PC버전 ‘먼슬리씽 2.0’을 오픈하고 정기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A. 씽즈는 어떤 스타트업인지 소개바란다
씽즈는 ‘데이터로 여성의 삶을 개선하는 생태계를 만든다’라는 비전 아래 ‘여성 건강관리 플랫폼’인 ‘먼슬리씽’을 서비스하고 있다. 강력한 실행력을 가진 팀원들이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다방면의 경험을 가진 인재들이 함께 하는 기업이다.
A. 여성 헬스케어 시장의 이슈와 전망에 대해 말씀해주시고 이에 따른 씽즈의 전략은 무엇인가
여성 헬스케어 시장은 매년 16.3%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여성의 건강 트래킹 및 관련 제품 등에 대한 주요한 투자가 이뤄지는 이머징 마켓이다.
먼슬리씽은 다변화하는 개인의 건강상태와 이에 필요한 제품과 사용법 등을 연결한 맞춤형 헬스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원들은 먼슬리씽 앱을 통해 자신의 생리주기와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고 씽즈는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으로 케어 제품을 추천하고 딜리버리한다.
여성의 몸은 개인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필요한 제품과 선호하는 제품이 모두 다르다. 따라서 먼슬리씽은 철저히 ‘개인화’에 초점을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A. 앱 먼슬리씽이 제공하는 개인화된 헬스서비스는 무엇이 있는가
개인화를 위해 기본 바탕인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에 집중했다. 자가진단 할 수 있는 이른바 ‘생리 다이어리’를 통해 생리, 배란, 생리전증후군 등의 주기를 스스로 추적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자신에게 맞는 여성 건강관리 제품들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를 운영해 쉽고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스토어에 입점하는 파트너사의 제품들은 씽즈의 MD들이 성분 분석 및 특성 등을 세분화해 꼼꼼하게 안내하고, 고객 후기 등을 함께 제공하면서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매리트 때문에 구매자의 정기배송율은 75%를 상회하고 있다.
A. 곧 오픈 예정인 PC버전 ‘먼슬리씽2.0’의 차별화된 서비스는 무엇이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먼저 앞으로도 개인화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여성 사용자가 자신의 몸과 건강을 스스로 살피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헬스서비스를 확대하고자 한다.
곧 PC버전 먼슬리씽 2.0이 오픈한다. 다이어리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면서 구매환경을 웹으로도 옮겨 구매 접근성을 낮췄다. 여성의 생리 주기는 개인별로 다 다르다. 자신에게 맞는 케어 제품을 적기에 알아서 배송해주는 이른바 ‘맞춤 배송’과 ‘다중 정기배송’으로 고도화된 개인화 서비스를 구현했다. 여성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