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CIOCISO매거진 홍상수 기자] 한국정보보호학회가 28대 회장으로 원유재 충남대학교 교수를 추대했다. 1월 12일 개최된 ‘한국정보보호학회 신년인사회 및 제1차 이사회’에서 원유재 신임회장과 하재철 수석부회장(호서대 교수), 그리고 주요 임원 등을 임명하고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먼저 이옥연 27대 전임회장의 이임식이 진행됐다. 이옥연 전임회장은 “올 한해는 정보보호 분야에 많은 변화와 위험이 올 것으로 본다”면서, “새 학회장님을 도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옥연 전임 회장은 KISA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취임식을 진행한 원유재 28대 신임 회장은 “우리 학회는 국가기관과 공공기관, 연구기관들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 올해에도 지속적인 도움을 부탁 드린다”면서, “우리 학회의 명예를 높이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생태계 활성화와 사이버보안 싱크탱크 역할 확대, 국제 협력 및 해외지부 구성 등 다양한 목표를 갖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와 KISA 등 정부 및 공공기관은 물론 다양한 보안전문가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주요 임원 소개와 임명장, 감사패 수여가 이어졌다. 임명장은 김호원 부회장과 여상수 상임이사가 대표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