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가 KT 등 11개 MSSP 기업에 Secure SD-WAN을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매니지드 보안 서비스 공급업체(managed security service providers, 이하 MSSP)들은 고객에게 더 나은 비즈니스 성과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새롭게 협력하게 된 MSSP는 우리나라의 KT를 비롯해, 킨드릴(Kyndryl), 11:11 시스템즈(11:11 Systems), 클라로 엠프레사스(Claro Empresas), 글로브 비즈니스(Globe Business), 인피니밴(InfiniVAN, Inc), 뉴로소프트(Neurosoft S.A.), 사이파이테크놀로지스(Sify Technologies), SPTel, solutions by stc, 타타텔레서비스(Tata Teleservices)로 총 11개사이다. 이들 기업들은 보안 기능의 저하 없이 새롭고 차별화된 연결 서비스를 위한 기반으로 포티넷의 Secure SD-WAN을 도입했다.

MSSP는 급변하는 네트워킹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솔루션을 찾고 있다. 포티넷 Secure SD-WAN은 기업들이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SD-Branch,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 등 진일보한 네트워킹 기술을 원활히 도입할 수 있는 기반으로서 최적의 역할을 수행한다. 

가트너에 의하면 매니지드 SD-WAN 시장은 2026년, 20.2%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하며 88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포티넷의 시큐어 네트워킹 솔루션으로 전환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하고 고객의 니즈를 해결할 수 있다.

포티넷 시큐어 네트워킹 솔루션은 네트워킹과 보안 기능을 통합하여 SD-WAN, SASE, SD-Branch, ZTNA 전반에서 용이한 확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포티넷은 단일 운영 체제인 FortiOS를 기반으로 모든 기능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포티넷은 고객과 MSSP 모두에게 보안 네트워킹 솔루션의 강점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포티넷은 SD-WAN 부문 ‘2022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2022 Gartner Magic Quadrant for SD-WAN)’에서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 

포티넷 Secure SD-WAN 솔루션은 사용자 리뷰를 기반으로 하는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Gartner Peer Insights)’에서 SD-WAN 부문 고객의 선택(Customers’ Choice for SD-WAN)으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가트너가 발간한 ‘2022단일-벤더 SASE를 위한 마켓 가이드(2022 Gartner® Market Guide for Single-Vendor SASE)’에서 대표 벤더(Representative Vendor)에 등재되기도 했다.

또한, 포티넷의 의뢰로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은 포티넷 Secure SD-WAN이 대기업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치에 대해 분석했다. 이 독립적인 연구(Total Economic Impact)에 의하면 포티넷 Secure SD-WAN을 구축한 기업들은 3년 내 300%의 투자 수익률을 달성했으며, 8개월 만에 투자금을 회수하고 네트워크 중단 횟수를 65%나 줄이는 등 다양한 이점을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포티넷과 협력을 맺은 KT의 데이터 인프라 DX 신사업부 강운경 팀장은 "KT는 포티넷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강점을 결합하여 SD-WAN 시장에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포티넷의 Secure SD-WAN 솔루션과 KT의 광범위한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결합함으로써 국내 데이터 서비스 시장을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교한 보안과 연결성을 단일 솔루션에 통합한 포티넷은 우리가 비즈니스를 추진하는데 있어 이상적인 파트너가 될 것이다. 우리는 국내 최대의 유무선 통신 사업자로서 보안 업계의 글로벌 리더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고 있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