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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건의료 수출 지원에 K-디지털 헬스 기업 해외 진출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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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건의료 수출 지원에 K-디지털 헬스 기업 해외 진출 가속




[이미지1] 정부 보건의료 수출 지원사격 국내 디지털 헬스 기업해외진출 가속도.JPG


6월 5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 서비스 분야 수출 활성화 추진방안'을 발표해 2027년까지 국내 의료 서비스의 해외 진출을 현재의 2배 규모인 70만 건으로 확대한다고 밝히면서, 국내 디지털 헬스 기업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의 주요 지원 내용은 ▲디지털 헬스케어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ICT 기반 의료 시스템 개발 및 지원 ▲유망 디지털 헬스 기업의 실증 비용 지원 ▲우수 기업 인증제도 도입 및 수출 실적을 보유한 기업에 가산점 부여 등이다. 


정부의 이 같은 발표에 해외 진출에 성공한 국내 디지털 헬스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비대면 진료부터 의료 AI 등 보건 의료는 독보적 기술력은 물론 민감한 개인 건강 데이터를 다루는 만큼 엄격한 해외 기준을 뚫고 시장에 진입한 헬스케어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라이프시맨틱스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콜’, 태국 라마9병원과 손잡고 동남아 시장 공략한다

 

[이미지2] 라이프시맨틱스 로고 이미지.jpg


디지털 헬스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지난 3월 태국 방콕의 상급 종합병원 라마9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콜(Dr.Call)’의 동남아 시장 진출에 나섰다. 닥터콜은 국내 서비스를 기반으로 재외국민과 내국인 서비스를 운영해 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보건의료 수출 지원 방안에 힘입어 해외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와 진료 보조용 AI 개발을 통해 안정적인 비대면 진료 서비스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라이프시맨틱스는 태국 내 이용률이 높은 모바일 메신저 앱의 API 연동을 통한 환자 맞춤형 원격의료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라마9병원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나아가 태국 내 스마트폰 이용자 절반 이상이 사용하는 메신저 앱 '라인(LINE)'과 연동해 태국 현지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가운데 의료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니즈가 급증하며 헬스케어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라마9병원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동남아 인접 국가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며 해외 서비스를 통한 비대면 진료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뷰노, '뇌·흉부 AI 영상 솔루션' 2종 브라질 위생감시국 의료기기 인증 획득... 중남미 시장 진출

 

[이미지3] 의료 AI기업 ‘뷰노’.jpg


의료 AI 기업 뷰노는 중남미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브라질의 위생감시국(ANVISA)의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기기는 ▲인공지능 기반 흉부 CT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흉부 CT AI’와 ▲인공지능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으로, 남미와 북미 지역 주요 국가의 의료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사전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뷰노메드 흉부 CT AI’는 폐 CT 영상에서 폐 결절을 검출하고 이에 대한 정량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기술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22호 혁신 의료기기로 지정됐으며 일본에서는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해 현지 대학병원과 의료기관에서 활발하게 사용중이다.


뷰노메드 딥브레인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뇌 MRI 영상을 분석해 뇌 영역을 100여개 이상으로 분할하고, 각 영역의 위축 정도를 정량화한 정보를 1분 내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도인지장애와 알츠하이머성 치매, 혈관성 치매 등 주요 퇴행성 뇌 질환의 진단을 돕는다.




제이엘케이, ‘한-베트남 의료 AI 협력 포럼’ 참가.. 뇌졸중 AI 통합 솔루션 공개

 

[이미지4] 의료 AI 솔루션 기업 ‘제이엘케이’.jpg


의료 AI 솔루션 기업 제이엘케이도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지난 9일~1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3 한-베트남 의료 AI+디지털 전환 협력 포럼 및 파트너십’에 참가해 자사의 뇌졸중 통합 솔루션을 공개하고 베트남 현지 병원 등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포럼에서 제이엘케이는 ‘AI와 뇌졸중 치료’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실제 의료 AI 솔루션이 국내 의료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며 베트남 병원에 도입 시 얻게 되는 기대효과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참여 병원과 의료 서비스 기업들을 대상으로 협업을 위한 수출 상담회도 진행하며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제이엘케이가 개발한 ‘인공지능 뇌졸중 진단 보조 솔루션(JBS-01K)’은 뇌졸중 전주기 분석이 지원되는 총 11개 솔루션을 제공한다. 2018년 8월 인공지능 의료기기 최초로 국내 식약처 3등급 허가를 받았으며 2022년 국내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로 지정, 태국 식약처 인허가도 획득했다. 또한 올해 뇌졸중 분야 최초로 AI 의료기기 보험수가 적용 대상 소프트웨어로 선정되는 등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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