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한국IBM 컨설팅은선호하는상품을개별적으로선택해서구독할수있는 LG유플러스의구독플랫폼 ‘유독’의서비스를구축하고안정성을위한데브옵스(DevOps, 개발/운영 병행)를진행중이라고밝혔다.
유독은온라인스트리밍서비스(OTT), 자기개발, 식품, 키즈, 반려동물등다양한카테고리의서비스를제공하는구독플랫폼이다. 매월원하는서비스만자유롭게골라이용하고해지도간편하다. 특정멤버십등급의경우하나의서비스만이용하더라도할인폭이비교적으로크고, 여러개의서비스를구독할경우할인율이높아지는것도강점이다. '유독'은구축이후 1년반만에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200만명을돌파하며지속적으로성장세를늘려가고있다.
IBM 컨설팅은 2022년유독런칭을앞두고서비스구축을진행했다. IBM 컨설팅은서비스를개발하며, 비즈니스아이디어를구체화하는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방법론을활용한것이유독의성공에기여했다고분석한다. 프로젝트총괄, 아키텍트, 개발자등이포함된 IBM 컨설팅프로젝트팀과 LG 유플러스의업무전문가와서비스기획자들을하나의팀으로구성해아이디어를발굴하고서비스설계및개발계획에대해논의하며피드백을반영하는단계적인접근방식을통해안정적인기반에서서비스를기획하고고도화할수있었다. 또, 이를통해비즈니스적인 기획과 개발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고 결정사항을 보다 빠르게 실행에 옮길 수 있었다.
앞으로 유독은 차별화된 구독 경험 혁신에서 나아가 고객 중심
소비자간 거래(C2C) 생태계를 구축하고 개방형 구독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등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IBM 컨설팅은이에맞춰구축이후에도계속해서 ‘서비스개발-운영-피드백반영’의순환구조를통한데브옵스를진행하고있으며, 신규기능업데이트시고객편의성을제고한다는목표에맞춰서비스를개발하며운영안정성을확보하기위해지속적인모니터링을진행하고있다.
한국IBM 컨설팅클라우드어드바이저리총괄및유독사업총괄윤지수상무는, “단순히개발업무만을진행하는것이아닌, LG유플러스의유독이플랫폼으로서추구하는방향성을구현하기위해 IBM 컨설팅이갖춘실행과기술적역량을발휘했다”며, “서비스고도화를위해계속해서진행중인개발및운영업무를통해유독의성공에조금이나마더기여할수있도록지원을아끼지않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