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3 (월)
'IT'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49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이지혜 jh_lee@biziton.com CJ그룹이 작년 12월부터 IT조직들을 IT서비스 계열사인 CJ시스템즈로 이관하기 시작했다. CJ제일제당, CJ GLS, CJ헬로비전 3개사만 제외된 이번 통합작업에는 CJ오쇼핑, CJ미디어, CJ엔터테이먼트 등 약 10개 계열사가 포함된다. CJ그룹은 IT조직과 함께 인력을 순차적으로 CJ시스템즈로 이관한다는 계획아래 최근 내부 워크숍을 통한 최종 통합계획과 조직개편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통합 대상 계열사는 모두 CJ시스템즈로 소속이 바뀌게 되며 통합 후 CJ그룹은 약 5개...
류호성 hs_ryu@biziton.com 2011년은 주요 은행 CIO의 교체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주요 은행의 경영진 교체와 내부 혁신에 따른 인사가 잇따를 것으로 보여 CIO 교체 여부에도 업계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이미 농협은 CIO 교체 인사작업을 마무리했다. 농협의 신임 CIO에는 정종순 광주농협본부장이 선임됐고, 전임인 김일헌 상무는 충북지역본부장으로 발령이 났다. A은행의 CIO는 내년 초 임기가 끝나지만 내부에서는 유임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그동안 1~2년마다 CIO가 교체됐던 전례가 있을...
이종수 js_lee@biziton.com 그 동안 정부기관에 공식 허용되지 않았던 가상화 방식의 논리적 망분리가 사실상 허용됐다는 분석이다. 보안에 대한 완벽한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가상화 방식의 망분리 사업을 승인하지 않겠다는 것이 지금까지 국정원의 공식적 입장이었다. 그러나 작년 우정사업본부의 논리적 망분리 사업 추진을 묵인한데 이어, 국가기록원, 수산과학원, 환경과학원 등도 PC 클라이언트 가상화 방식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국가 기관의 가상화를 통한 논리적 망분리가 사실상 허용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가상화를...
이종수 js_lee@biziton.com 최근 정부부처가 각 기관별로 사이버안전 전담기관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기상청 등이 사이버안전 전담기관을 구축을 완료 했으며, 환경부, 고용노동부, 법무부도 진행 중에 있다. 사이버안전 전담기관 구축이 활성화 되는 이유는, 그동안 사이버안전센터가 존재하긴 했지만 내부 인력으로만 운영되다 보니 24시간 감시 체제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획재정부의 경우 작년 2월에 내부 업무망에 대한 해킹 사례도 발생하기도 했다. 따라서 최근 구축되고...
류호성 hs_ryu@biziton.com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로 그동안 추진됐던 외환은행의 IT 전략이 수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금융은 인수 후에도 당분간 은행을 통합 하지 않고 1지주회사 2은행 체제로 간다고 밝혔지만, IT 전략은 하나금융의 직간접적 통제를 받게 될 것으로 보여 새해 사업 계획의 수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일단, 외환선물이 추진하려던 약 100억원 규모의 차세대 프로젝트가 제동이 걸렸다. 외환은행 계열인 외환선물은 증권투자중개업과 증권투자매매업, 채권인수업 등 3가지 업무를 위주로 증권사 전환을 ...
이종수 js_lee@biziton.com 공공기관에서 발주된 유지보수 사업이 단독응찰로 인해 잇따라 1차에서 유찰되자, 공공기관의 공개 사업 발주 자체가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1000억 규모의 공공기관 유지보수 사업이 공개 발주 됐지만 복수 제안서가 접수돼 사업자가 선정되는 대형 사업은 전무한 상황이다. 실제로 국방부, 외교통상부, 식품의약품안전청, 경찰청, 소방장재청 등의 유지 보수 사업은 단독응찰로 모두 유찰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런 현상이 반복되는 이유에 대해 공공기관의 유지보수 요율이 타 산업에 비...
이지혜 jh_lee@biziton.com LG유플러스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옵티머스 마하’ 기반의 모바일 오피스를 연초에 도입한다. 최근 LG유플러스 관계자에 따르면 “모바일 오피스 구축이 시작되면 LG그룹 주요 계열사는 물론 점차 전체 그룹으로 확대될 예정”이라며 “전체 계열사들이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오피스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LG유플러스의 1단계 모바일 오피스 오픈은 1월 중순 정도이며, 지급되는 총수량은 5500여대로 정직원에게 모두 지급된다. 2단계 모바일오피스는 올해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적...
이지혜 jh_lee@biziton.com 국내 기업들이 스마트워크 구현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문서혁신이 핵심요소로 꼽히고 있다. 기업 내 수많은 비정형화된 문서들을 전자 문서화해 빠른 의사결정과 효율적 업무진행을 돕는다는 것이 이유다. 최근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의 보고서에 따르면 업무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통의 90% 이상이 문서로 이뤄지고, 사무직의 경우 문서취급 업무가 하루일과의 60~70%를 차지하지만 대다수 기업의 경우 90% 이상의 문서가 개인 PC에 방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보...
류호성 hs_ryu@biziton.com 1000억원 규모의 신한카드 차세대 프로젝트 사업자로 지난달 LG CNS가 선정됐다. 새해 금융권 차세대 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의 차세대 프로젝트로 주목받았던 신한카드 차세대 프로젝트는 삼성SDS와 LG CNS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나, 가격과 운영유지 조건 등을 고려해 LG CNS로 선정했다고 신한카드 측은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1년 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약 2년에 걸쳐 진행되며 계정계, 승인계 뿐만 아니라 정보계까지 모두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계정계시스템...
류호성 hs_ryu@biziton.com 새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을 놓고 사업자인 IT서비스 업체와 통신사들의 주도권 경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클라우드 컴퓨팅은 아직 기업들에게 도입 초기 단계이지만 관련 시장은 사업자들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새해에는 주요 기업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본격 도입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IT서비스 업체와 통신사들은 시장 선점을 위한 내부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상태다. 데스크톱 가상화를 전사적으로 도입한 LG CNS는 최근 SAP와 클라우드 기반 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