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고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신시장시스템, 성장과 안정성 두마리 토끼 잡았다 대한민국의 유일한 증권·파생상품시장인 한국거래소(KRX)가 지난 3월, 신시장시스템인 엑스추어플러스(EXTURE+)를 본격 가동했다. 2011년 ‘자본시장 IT혁신 로드맵’을 발표하고 총 26개월의 구축기간과 6개월의 테스트 및 모의시장 운영기간을 거쳐 진행됐다. 성능과 안정성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철저한 준비를 했고 그 결과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의 신재룡 상무에게서 신시장시스템의 주요 특징과 향후 고도화에 대한 생각...
VDI 통해 보안ㆍ클라우드 환경 두 마리 토끼 잡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VDI를 구축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85년부터 쾌적한 지역난방을 경제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역난방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게 됐다. 공사는 이와 더불어 신뢰를 자산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에너지 기업을 만들기 위해 투명경영, 고객 지향적 커뮤니케이션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해 외부 해킹 및 악성코드 감염에 의한 보안사고들이 잇따라 터지면서 보안에 대한 근본적인 정책 수립의 일환으로 VDI를...
경영 정보 적시성 높여 경영 효율 극대화한다 삼화제지는 1960년대부터 40여 년간 국내 고급지류 생산업계 1위를 지켜온 국내 유일의 특수지 전문기업이다. 삼화제지는 한 차원 높은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 종이의 가치를 재탐색하고 생산기술 및 품질에 대한 연구개발을 주력했다. 한편으로 IT인프라를 마련해 보다 첨단화된 시스템으로 종이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삼화제지는 전사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재정립하고 경영 정보의 적시성과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ERP 시스템을 구축했다. 향후 삼화제지는 전사 통합 시스템을 바탕으로 생...
공인인증제도 개정안 두고 찬반 논쟁 ‘후끈’ 연보라 기자 bora@ciociso.com 공인인증서를 둘러싸고 찬반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지난 5월 민주당 최재천 의원과 이종걸 의원이 각각 전자서명법 개정안과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국회에 발의했다. 전자서명법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우선 살펴보면, ▲‘전자서명’과 ‘공인전자서명’을 구별하지 않을 것 ▲‘공인인증기관 지정’에 있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변경할 것 ▲‘행정기관, 공...
“공공 IT가 나아갈 방향은 오로지 ‘소통’”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소통으로 현업을 리드하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CIO인 정성화 정보관리실장이 늘 강조하는 IT조직의 역할은 3가지로 압축된다. 첫째, 자기계발을 통해 지속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둘째, 현업부서와의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업무 생산성과 업무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야 하며, 셋째, 공단 최고 경영층에게는 간결하고 쉬운 브리핑으로 항상 IT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
세계 16개 항공사와 통합시스템 구축한다 현재 아시아나IDT에서는 항공사 동맹인 스타 얼라이언스(STAR Alliance)의 세계 27개 항공사와 함께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아시아나IDT는 항공권 예약, 발권, 좌석관리 등에 사용되는 PSS시스템(Passenger Service System)을 스타 얼라이언스 주요 항공사들이 사용하는 시스템인 아마데우스 알티에(Amadeus Altea)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로써 고객들에게 다양한 노선을 제공하고 마일리지의 적립과 공유, 라운지 이용 등 서비스의 품질...
“클라우드 성능관리, 엔드유저 관점에서 이뤄져야” APM 전문기업인 컴퓨웨어는 최근 고메즈, 다이나트레이스社를 차례로 인수하면서 APM 시장에서 역량을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 컴퓨웨어는 기존 APM 여러 제품군들과 더불어 고메즈의 클라우드 기반의 SaaS 형식 APM 인프라와 다이나트레이스의 트랜젝션 센트릭의 APM 툴을 결합시켜 향후 필요한 APM 요건들을 선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갖추게 됐다. 이에 한국컴퓨웨어는 금융, 공공, 제조를 포함한 대기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다. 특히...
보안 분야, 벤더 잡기 ‘하늘의 별 따기’ 보안 인력 부족·프로젝트 집중으로 심화 글로벌 대형 벤더의 경우만큼은 아니지만 보안에 있어서도 유저와 벤더의 양상은 과거와 달라졌다. 보안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시장의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기 시작하면서 유저와 벤더 관계가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각종 보안 프로젝트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 비해 벤더사들은 인력 부족으로 이러한 수요를 원활히 대응하지 못하고, 결국 프로젝트를 ‘골라가며’ 수주하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
“스마트한 인천공항, IT가 만든다” 항공기 무사고 운항 200만 회, 항행안전시설 10만 시간 무중단, 항공보안평가 국제기준 이행률 98.82% 달성. 인천공항이 달성한 성과를 보면 세계 최고라는 수식어가 전혀 모자람이 없다. 이러한 공항의 위상이 가능했던 이면에는 스마트한 공항 시스템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하는 IT의 공이 컸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CIO와 CISO를 모두 겸하고 있는 홍성각 운항본부장은 IT는 공항이 살아 움직이도록 하는 핏줄과도 같다고 이야기한다. 20...
서비스로서의 IT구현 IT리스크 Down, 표준화·공유자원 활용 Up 거버넌스, BR(Business Relation), 운영위원회, 차지백 등은 기업 IT부서 및 CIO에 대한 인식 전환, 현업과 밀착된 비즈니스를 위한 일종의 제도장치들이다. 이러한 장치들은 IT가 현업부서와의 협업 및 소통을 통해 위상 격상을 할 수 있는 발판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의견으로 점차 강화·확산되는 추세다. 특히 BR조직의 경우 관련인력 구성에는 차이가 있지만 현업과의 마찰을 줄이고 시행착오 최소화, 비용절감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