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보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2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CIO, CISO간 갈등 통해야 보안 성장” 안철수는 본업이 의사였음에도 IT에 관심이 많아 종국에는 바이러스 백신회사를 만들었다. 그런 맥락에서 구태언 변호사를 제2의 안철수라 칭하는 것은 그리 큰 비약으로 보이지 않는다. 구 변호사 또한 법조인이면서도 어린 시절부터 취미로 삼아온 IT와의 인연이 이어져, 정보보호 전문 변호사에까지 이르렀기 때문이다. 정보보호 전문 부띠끄 로펌인 테크앤로의 대표변호사 구태언 변호사는 지난해 법조인으로서는 최초로 정보보호대상 공로상을 수상했을 만큼 정보보호에 능통한 법률...
CISO, 어느 부서의 소속 되어서는 안 된다 연보라 기자 bora@ciociso.com CIO와 CISO가 분리돼야 한다는 이야기는 어제 오늘만이 아니다. 아직도 많은 기업, 기관들의 CIO가 CISO를 겸하거나, 보안조직이 IT부서 내 작은 팀으로 속해 있는 현 상황에서 이러한 이야기는 공허한 주장으로 들릴 수 있다. ...
“공공 IT가 나아갈 방향은 오로지 ‘소통’”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소통으로 현업을 리드하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CIO인 정성화 정보관리실장이 늘 강조하는 IT조직의 역할은 3가지로 압축된다. 첫째, 자기계발을 통해 지속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둘째, 현업부서와의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업무 생산성과 업무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야 하며, 셋째, 공단 최고 경영층에게는 간결하고 쉬운 브리핑으로 항상 IT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
“정말 고릴라가 있었어요?” 세아그룹 박승남 CIO seungnam.park@snet.co.kr 이전 회사에서 1999년에 하버드대학교 타브리스와 사이먼스교수가 진행했던 심리학 실험을 부서원들에게 실시해봤다. 당시 나는 깜짝 놀랐다. ‘설마 그 것을 못 볼까?’라는 의심은 한 순간 ...
앱형 모바일카드 공동 개발…모바일 카드시장 판도 바뀌나? 연보라 기자 bora@ciociso.com 카드업계가 연합해 모바일 결제 공통규격을 개발하면서, 모바일 카드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신한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등 6개 카드사가 새로운 모바일 결제 공통규격을 개발하고 ‘앱형 모바일 카드’ 출시를 예고했다. 기존 사용자가 보유한 카드의 모바일 카드를 별도로 발급 받아 USIM칩에 저장해 사용하던 것과 달리,...
공공기관, 보안 전담부서 설치 속속 연보라 기자 bora@ciociso.com 공공기관의 보안 전담부서 구성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1월 정보관리처 내에 5명의 인력으로 구성된 정보보안팀을 신설했으며, 한국교육학술정보원도 최근 교육정보보호부를 새롭게 설치해 보안 강화에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 역시 보안팀 신설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달 기재부에 올린 보안팀 구성 요청건이 통과되면 총 6명의 보안조직이 갖춰질 예정이다. 이렇듯 공공기관의 보안 전담부서 신설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갖출 것은 다 갖춰 놨다” 이제 보안 고도화 위해 내실 다질 때 공공기관들은 지난해 개인정보보호법 제정 및 정보통신망법 개정 등 컴플라이언스 이슈로 부지런히 보안 강화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올해부터 망분리, DB암호화 등이 의무화됨에 따라 공공기관들은 추경예산가지 배정받아 각종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기에 바빴으며 이에 공공 보안사업은 인력이 부족해 갑과 을이 뒤바뀔 정도로 때 아닌 특수를 누렸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공공 보안담당자들의 고충이 여전히 자리하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내려오는...
보안의 새 패러다임, ‘전사적 통제’과 ‘융합’ 연보라 기자 bora@ciociso.com 정보보호가 기업 및 기관의 중요한 이슈로 자리 잡은지도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여러 침해사고와 법령 제정으로 각종 보안솔루션을 도입하기에 바빴던 이들은 기존 구축해 놓은 보안체계를 기반...
대기업 참여 빠진 공공 IT PMO·보증보험 등 보완책 필요 SW산업진흥법 시행으로 인해 공공 IT업계는 커다란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알아서 다 해주는’ 대기업의 방식에 길들여져 있던 기관들은, 이제 중소기업과 함께 직접 프로젝트를 끌고 나가야 하는 상황에 무거운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타개하고 안정적인 법 안착을 위해 정부는 PMO 조직의 의무화를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관들 사이에서도 PMO 조직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나 책임 소재의 명확화 등 아...
물류, 제약, 환경 등 융합 통해 시장 확대 RFID, 8000억 원 규모 시장, 공공 및 대기업 위주 도입 ‘아내는 남편의 귀가 시간에 맞춰 저녁식사를 준비한다. 요리를 마친 아내는 잠시 TV를 보며 휴식을 취하다, 인터폰을 통해 남편의 차가 아파트 주차장으로 들어왔다는 알람이 울리면 서둘러 상을 차린다.’ 유비쿼터스를 표방하는 몇몇 아파트에서는 이와 같은 풍경이 이미 익숙하다. 해당 차량이 입차 됐음을 알리는 이 기술은 바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라고 불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