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보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2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편의성과 보안, 균형을 이루자 연보라 기자 bora@ciociso.com 요즘 IT 업계에는 보안이 최대 화두이다. 대부분의 IT 업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에서도 보안업체들만은 올해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속된 말로, ‘보안만 장사가 된다’고 일컬어지는 요즘이다. 기업들도 최근 벌어진 ...
“법령정보파악, 더 이상 교육은 필요없다” 법제처의 정보화 사업은 크게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대국민 서비스와 입법 지원이다. 그 중에서 법령 대국민 서비스 사업의 일환인 ‘국가법령정보센터’는 법령정보를 쉽게 가공하고 정리해서 국민들이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하루 평균 방문객수가 무려 30만 명에 달할 정도로 활성화돼 있다. 또 다른 법제처의 대표적인 정보화 사업인 ‘통합 국가입법지원시스템’은 기존에 17개로 분산돼 있던 입법관련 시스템들을 하나...
“보안은 일상의 흐름과 같은 것” 서울시 정보화기획단 산하 정보통신보안담당관 내에는 총 3개의 보안조직이 구성돼 있다. 정보보호정책팀, 통합보안관제팀, 개인정보보호팀이 바로 그것이다. 그 중에서 주무부서인 정보보호정책팀이 서울시 정보보호정책 계획 및 시행 등 총괄을 하고 있다. 지난 2월 정보보호정책팀장으로 발령된 임승철팀장은 발령 직후 3.20 사태를 비롯해 연이은 이슈들로 인해 혹독한 신고식을 치뤘다. 현재 임 팀장은 서울시 공무원 전체의 보안역량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각 행정업무에 보안업무가 자연...
“창조 경제 밑거름되는 중장기 정보화 계획 수립할 것” 정보 공유ㆍ융합ㆍ지능화 추진 올해 초 새 정부가 들어서고 정부 조직개편이 단행됨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다시 부활했다. 지난 2008년 3월 구 해양수산부가 구 국토해양부와 구 농림수산부로 분리된 이후 5년 만의 일이다. 분리 당시 국토해양부로 자리를 옮겨갔던 강재화 정보화담당관(부이사관)은 이번 해수부의 부활에 따라 다시 친정으로 복귀했다. 다시 처음부터 새롭게 구축해야 하는 상황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구 해수부와 국토해양부 시절에 걸쳐 정부 정보...
공공 보안팀 구성하려면 전략적 사고해야 정보보호기본법 제정으로 전체 통제하는 거시적 관점 필요 최근 각종 침해사고와 해킹 등으로 인해 보안 이슈가 부각되면서 특히 공공기관에 대한 정부의 보안조치는 더욱 강화되고 있다. 그러나 급속도로 증가한 보안업무에 비해 보안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인력이 부족하니 보안전담 조직 구성도 요원한 일일 수밖에 없다. 정부에서 여러 채널을 통해 보안전담 조직 설치를 권장하고 있는 추세와는 정반대의 현실이다. 독립적인 보안전담팀 구성은 지속적인 보안강화의 출발이라는 점에서 분명 시정돼야 할 ...
유무선 통합시장 하반기 기지개 켠다 스마트워크·LTE 확산과 더불어 시장 개화 어느 순간부터 책상 위의 유선전화가 사라졌다. 이제는 외근 중이어도 회사로 결려온 전화를 놓칠 일은 없다. 바로 유무선통합(Fixed Mobile Convergence, FMC) 기술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유선전화 서비스와 무선통신을 스마트 폰과 같은 하나의 단말기에서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통신 서비스인 FMC는 최근 들어 무선네트워크 및 스마트 폰 확산에 따라 효율적인 통신 인프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에 FMC의 통화...
현장에 가지 않아도 쉽게 토지자산 파악 한국농어촌공사는 자산관리 업무를 위해 도입한 ‘KRC랜드뷰 시스템’에 대한 고도화 프로젝트를 지난 2012년 12월 완료한 이래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KRC랜드뷰 시스템은 전국 연속지적도와 공사의 자산정보DB를 연계시킨 지적도면화 시스템에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중첩시켜 개별토지의 활용실태, 경계, DB 누락 여부 ...
2초의 효과를 위한 3E(Event, Enabled, Enterprise)구축 방안 은행과 증권업 등 금융권의 경우 빅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을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타깃 마케팅을 하려는 움직임이 강하게 일고 있다. 하지만 빅 데이터 기술을 운영하기 위한 비용 극대화와 ROI 측면에서의 명확한 해답을 얻지 못해 망설이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최근의 솔루션은 단순히 많은 정보를 수집하는 데 그쳐, 빅 데이터의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안이 필요했다. ...
국가 사이버 보안 컨트롤 타워 “청와대가 맡기로” 연보라 기자 bora@ciociso.com 그동안 학계, 보안업계를 비롯해 각 계에서 부르짖었던 국가 사이버 보안 컨트롤 타워 역할을, 결국 청 와대에서 맡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4월11일 국가사이버안전 전략회의를개최, 청와대가 국가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민·관·군 합동대응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이러한 결정에 관련 업계는 대체로 수긍하는 분위기다. 주대준 카이스트 부...
‘보안인력 양성 시급’출구전략·전문학과 증설해야 연보라 기자 bora@ciociso.com 국가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보안인력 양성이 시급하다. 업계에 따르면, 늘어나는 사이버 위협에 비해, 이를 방비할 수 있는 국내 보안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이트 해커의 경우 국가 소속 인원이 고작 200~300명 내에 불과해 인력 양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비해 북한은 해커 전문대학을 통해 연간 200명씩 배출해 내고 있으며 현재 3만 명의 해커부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